[증평=뉴스핌] 박상연 기자 = 증평군은 증평신용협동조합에서도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회수(환전)이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날 증평신협과 증평사랑으뜸상품권 환전 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증평신협은 매달 70만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정기구입을 약속했다.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사용 모습[사진=증평군] 2020.06.16 syp2035@newspim.com |
이에 따라 기존에는 NH농협은행증평군지부, 증평군출장소농협, 새마을금고에서만 환전이 가능했던 상품권이 앞으로는 증평신협에서도 가능해졌다.
현재 증평으뜸사랑상품권 가맹점 수는 983개소로 지난 3월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말부터 가맹점 확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증평군지부와 힘을 합치는 한편 거리에 현수막을 내걸고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상품권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3월 545개던 가맹점 수는 4월 743개소, 5월 970개소, 현재 983개소로 1000개소 돌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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