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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12일(금)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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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상 "우리 목표는 미 군사위협 관리 위한 힘 키우는 것"
53년만의 여당 '단독국회' 열릴까...상임위원장 선출 본회의 주목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21대 국회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오늘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여야가 막판까지 법사위원장직 사수를 놓고 대치 중입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과 예산결산특위원장을 선출해 원(院) 구성을 마무리짓겠다는 입장이 확고합니다. 특히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서라도 오늘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쳐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법사위원장직만큼은 내줄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런 상황을 두고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 같다고들 하지요. 여야가 오늘 본회의 전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최종 입장을 정리할 예정입니디만, 현재로선 합의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이제 공은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가있다는 말이 나옵니다. 박 의장은 법사위원장만 선출할지, 3차 추경안 처리에 필요한 핵심 상임위원장을 모두 선출할지, 아니면 18개 상임위원장 전부를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에 부칠지 결정해야 합니다.

세계일보의 조간 <막판까지 '법사위' 대치… 朴 의장 "이제 모두 만족할 결과 없을 것">에 다르면 여야 지도부가 원구성 의결을 위한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11일 수차례 회동을 했지만 평행 대치만 이어갔습니다. 박 의장은 특히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내일(12일) 본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원구성의 최종 권한을 지닌 박 의장이 결단을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회, 여당 단독개원으로 갈지 안갯속...오늘이 디데이'[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와 배현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박병석 국회의장. leehs@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북 외무상 "우리 목표는 미 군사위협 관리 위한 힘 키우는 것"/ 연합뉴스
북한 리선권 외무상은 12일 "우리 공화국의 변함없는 전략적 목표는 미국의 장기적인 군사적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확실한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 외무상은 6·12 북미정상회담 2주년 담화 '우리가 미국에 보내는 대답은 명백하다'에서 "두해 전 한껏 부풀어 올랐던 조미(북미) 관계 개선에 대한 희망은 오늘날 악화 상승이라는 절망으로 바뀌었고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에 대한 한 가닥 낙관마저 비관적 악몽 속에 사그라져 버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北 외무성, 유감 표명 유엔 사무총장에 "남한 질책해야"/ 뉴스핌
북한 외무성은 12일 남북 통신연락 채널을 전면 차단한 북한에 '유감'을 표명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비난하며 남북관계 경색의 책임을 남한에 돌렸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유엔 사무총장이 진정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란다면 우리를 향하여 그 무슨 유감과 같은 쓸개 빠진 타령을 늘어놓을 것이 아니라 이제라도 북남합의를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인간쓰레기들의 악행을 방치해둔 남조선을 엄정하게 질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北 세차례 도발엔 침묵하더니… 靑, 대북전단엔 이례적 입장문/ 동아일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비난 담화에 통일부가 탈북자단체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나선 지 하루 만에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법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전단 살포 처벌에 대해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도 청와대까지 직접 나서면서 '대북 저자세' 비판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단독] 박정오 큰샘 대표 "정부, 쌀페트병 살포 자제 요청 없었다…수사할 테면 해보라"/ 뉴스핌
통일부가 탈북민 단체 2곳의 대북전단 및 페트병 살포 행위를 고발하고 법인 설립 인가를 취소하겠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도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어떠한 단체도 대북전단 또는 물품을 살포하는 행위에 대해 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페트병 살포 단체인 '큰샘'의 박정오 대표는 이날 기자에게 "통일부가 일련의 조치를 취하면서 어떠한 대화 시도 또는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통일부가 "유관부처에서 지속적으로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상반되는 입장이다. 향후 진실 공방으로까지 번질 수 있는 대목이다.

[단독]"회견 빙자 집회 못막나" 美대사관, 경찰에 직접 따졌다/ 중앙일보
주한 미국대사관이 한국 경찰에 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기자회견 형식의 집회를 제지할 방법이 없는지 문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대사관 측이 외교부가 아닌 경찰에 이런 질의를 한 것은 이례적이다. 서울 종로구 미 대사관 앞 광화문 광장에선 3년째 민중민주당 주최 반미 집회가 열리고 있다. 민중민주당은 노동자ㆍ농민ㆍ소상공인이 주인인 정권 수립을 목표로 2016년 창당했다. 주한미군 철수를 주요 강령으로 내걸었다.

北 미국 이어 文대통령까지 비난..'정면돌파' 지속/ 파이낸셜뉴스
11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 담당 국장과의 문답을 통해 미국을 비난했다. 이는 미 국무부가 북한이 지난 9일 남북 간 모든 연락채널을 중단한 것에 대해 "실망했다"며 대화 복귀를 촉구한 것에 대한 즉각적 반응이다. 이날 북한은 미국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도 비난의 포문을 열었다. 대외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평양시 인민위원회 부원 리영철의 글을 통해 "평양과 백두산에서 두 손을 높이 들고 무엇을 하겠다고 믿어달라고 할 때 같아서는 그래도 사람다워 보였고, 촛불민심의 덕으로 집권했다니 그래도 이전 당국자들과는 좀 다르겠거니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오히려 선임자들보다 더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53년만의 여당 '단독 국회' 열릴까, 오늘 본회의 주목/뉴스핌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원구성 협상이 진전을 보이지 않으면서 오늘 53년 만에 여당 단독 개원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여의도 인근 커피숍에서 1시간 가량 비공개 회담을 가졌지만 원구성 협상에 대한 진척은 없었다. 양당 원내대표는 12일 원구성 협상을 위해 다시 논의키로 했으나, 이견차가 커 합의를 이룰 지 미지수다.

[단독]"해당행위""완장질"…'친낙 vs 반낙' 싸움이 심상찮다/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 8월 전당대회(전대)를 앞두고 '이낙연 대 반(反)이낙연' 구도가 그려지면서 갈등이 표출하고 있다.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건 당권-대권 분리 문제다. 지난 8일 이낙연 의원 측 A인사는 당내 진보 성향 의원들 모임 '더좋은미래' 소속 B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B의원은 다른 의원 3명과 함께 대선주자들의 당권 도전에 대한 부정적 의견을 모아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에게 전달하려던 참이었다.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두 사람이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나눈 대화 내용은 이렇다.

장혜영 "카메라 꺼지면 꼰대 되는 의원들… '반말 마세요' 말하니 효과적"/한국일보
"반말하지 마세요!" 정의당 초선 의원인 장혜영(33) 혁신위원장은 자신을 '하대'하는 동료 의원들을 참지 않고 이렇게 받아 친다. 나이, 선수가 많은 국회의원이 '어른 대접'을 받는 여의도 꼰대 문법에 반기를 든 것이다. 장 의원은 2011년 연세대 재학 중 명문대 기득권을 비판하는 대자보를 써 붙이고 자퇴해 화제를 뿌렸고, 다큐멘터리 감독, 유튜버, 싱어송라이터를 거쳐 국회에 입성했다.

[단독]"사전투표에 졌다"…통합당의 후회, 선거제도 바꾼다/중앙일보
미래통합당이 당내 '선거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통합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원내 지도부에서 다음 주 발족을 목표로 당 소속 의원들에게 개별 연락을 취하고 있다"며 "사실상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최종 승인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

윤미향, 곽상도 향해 "더 이상 고인을 모욕하지 마라"/서울신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11일 고인이 된 평화의 우리집 손모 소장을 더 이상 모욕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미향 의원실' 명의로 올린 글에서 "최근 곽상도 의원은 고인의 죽음을 '의문사', '타살' 등으로 몰아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경찰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것이 확실하다고 밝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결과 타살 혐의가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렸다"면서 "그런데도 곽상도 의원은 '음모론'을 제기하며 자신이 아직도 검사인 양 기획수사를 지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막판까지 '법사위' 대치… 朴 의장 "이제 모두 만족할 결과 없을 것"/세계일보
여야 지도부가 원구성 의결을 위한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11일 수차례 회동을 했지만 평행 대치만 이어갔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이날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내일(12일) 본회의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원구성의 최종 권한을 지닌 박 의장이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법사위만 가면 '함흥차사', 이유있었나/노컷뉴스
'법사위만 가면 함흥차사'라는 말로 대변되는 법안 발목잡기 비판이 적지 않았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월권 논란의 이면에는 '법안 떠넘기기' 관행도 한몫했다. 소관 부처의 이해와 이익단체의 입김에 휘둘릴 수 있는 법안을 상임위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법사위 조율에 맡겨왔던 것도 부인하기 어렵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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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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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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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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