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임헌석)은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이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인 '직지' 캐릭터 길거리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와 금속활자로 대표되는 인쇄술과 선조들의 위대한 기록문화를 대중적인 이미지로 표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국 중·고등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직지를 활용한 캐릭터 공모전'을 추진한 바 있다.

접수기간 중 총 62점의 '직지' 캐릭터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이 중 박물관 관계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를 통과한 10작품을 최종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안길, 육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총10개의 후보작품 중 선호하는 작품 3점에 하트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길거리 선호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직지' 캐릭터 선호도 조사는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오프라인 현장조사 뿐만 아니라 지난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청주시 시민참여 플랫폼 '청주시선'을 통한 온라인 조사도 병행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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