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상대학교는 대학구성원의 원스톱 인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권센터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경상대는 기존에 분산·중복처리 해온 인권 관련 업무를 통합해 컴퓨터과학관 1층에 인권상담실과 성폭력예방상담실 등을 갖춘 인권센터를 개소했다.
인권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행정실·민원인 상담실·인권 상담실·성폭력 예방 상담실 등을 갖추었다.
대학은 전문경력관 1명을 채용해 인권업무 전반을 전담하도록 했다. 인권센터는 앞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인권침해 사례조사 및 인권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학생과·교무과·총무과 등 여러 부서에서 학생·교직원의 성폭력 문제를 비롯한 인권 침해사건에 분리하여 대응해 왔다. 이는 인권침해 신고·민원 등에 대한 처리 지연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상경 총장은 "사회가 발전하고 성숙해짐에 따라 인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인권센터 개소에 즈음하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