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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관광업계 대응은…AR·VR·AI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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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관광벤처 사업 공모 119개 사업 최종 선정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기업체 119개가 선정됐다.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참여한 관광업계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비롯해 비대면 관광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 새로운 변화가 감지된다.

1일 문체부가 발표한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결과에 따르면 창의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기업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인공지능 기반 관광 검색 가이드' 등 AR, VR, 채팅로봇(챗봇),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관광 서비스를 결합한 사업체를 비롯해 '여행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일정 추천 플랫폼' 등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상황에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여행 의사를 결정하는 사업체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아울러 '상점 공간을 공유한 관광객 수하물 보관서비스'와 '국내 및 해외 관광객 대상 사업' 등 경영 위기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분야를 다각화한 사업 등 최근 관광 흐름이 반영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위부터 시계방향) 제주 해녀와 청년 예술인이 만든 글로컬 브랜드 '해녀의 부엌' (대표 김하원), 오늘 BTS 일정, 내일 고창 청보리밭축제 알려주는 세상의 모든 일정'린더'히든트랙 (대표 오정민), 하이브리드 인공지능 기반의 모바일 여행코칭 서비스 '레트(lett)'(대표 김명규), 그 나라의 현지인이 되는 여행 '라이크어로컬'(대표 현성준) [사진=문체부] 2020.06.01 89hklee@newspim.com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는 요트, 파도타기, 프리다이빙, 해녀 체험 등 해양 관광이 세분화됐다. 케이팝(K-POP)을 넘어 한국 의료기술, 한식 등 위상이 높아진 한국 고유문화와 관광을 융합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졌다. '여행객이 농촌 일손을 도우면 숙식을 제공받는 여행 프로그램'과 같이 유휴농지, 폐어판장 등 농어촌의 빈 공간을 활용해 여행객들에 현지 음식과 체험을 제공하는 도농교류형 사업도 관심을 끌었다.

올해 공모전(3월 2일~4월 8일)에서는 예비 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 관광벤처(초기창업자, 창업 3년 미만 대상), 성장 관관벤처(창업 3년 이상), 재도전 관광벤처(폐업 경험 사업자 재창업)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사업 960개를 접수했다. 이 중 예비관광벤처 25개, 초기관광벤처 55개, 성장관광벤처 19개, 재도전관광벤처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재도전관광벤처 부문 사업에는 사업화 지원금 최대 9000만원과 창업교육, 맞춤형 상담, 관광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지원한다. 성장관광벤처 부문 사업에는 홍보 마케팅 지원금 최대 9000만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을 수여한다.

문체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위기를 맞았지만 새로운 사업이 시도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침체된 관광시장 속에서도 관광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이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벤처기업이 초기 사업모델 수준에서 벗어나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시작된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관광분야 예비창업자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사장 안영배)가 주관해 매년 열리고 있다. 그간 혁신적 관광기업 700여 곳을 발굴해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일자리 2100여개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의 외연을 확장하는데 기여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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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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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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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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