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덕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양상추와 로메인상추가 본격 출하됐다.
28일 영덕군에 따르면 올해 영덕지역 양상추 재배면적은 2ha로 주로 국내 샐러드 가공공장으로 공급되며, 로메인 상추는 재배면적 0.5ha로 올해 대만으로 처음 수출 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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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첫 출하에 나선 경북 영덕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양상추와 로메인상추.[사진=영덕군] 2020.05.28 nulcheon@newspim.com |
양상추, 로메인 상추 모두 영덕군에서 처음 재배.출하되는 작물로 주로 샐러드용으로 소비되며, 각종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낮은 열량으로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또, 점차 서구화되는 식탁 메뉴 구성에 따라 최근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두 작물은 다른 채소류보다 재배방식이 상대적으로 쉽고, 별도의 시설 없이 노지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 병충해 내성도 뛰어나 농약 비용 절감 효과도 큰데다가 농가소득 또한 같은 시기에 재배되는 배추 등 다른 엽채류 보다 비교적 높아 농가 생력화 및 경영효율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덕군 농업기술센터는 양상추와 로메인 상추의 첫 재배 및 출하 성공에 따라 농가수익증대를 위해 영덕군 주력품목인 시금치, 부추, 해방풍과 같이 점차 재배규모 및 재배 농가를 늘려 보급한다.
또 브로콜리 등과 같은 다양한 양채류 역시 재배를 장려할 예정이다.
박병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은 "양채류 재배는 다른 엽채류 대비 노동력이나 농약비용이 적게 들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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