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추억과 현재 모습 공유…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 교감 형성
[원주=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중앙동 도시재생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중앙동 사진 공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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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중앙동 소재 강원감영 모습 [사진=원주시청] |
26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전은 옛 추억과 현재의 모습을 공유하며 청년세대와 기성세대 간 시대적·문화적 교감 형성을 통해 점점 약해져 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동은 500년 역사를 지닌 강원감영이 자리한 곳이자 5개 시장이 모여 있는 원주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상권 기능 회복도 중요하지만 공동체 형성 등 지속가능한 원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응모 자격에 별도의 제한은 없다. 본인 순수 창작물로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사진과 얽힌 사연도 함께 응모할 수 있다. 합성사진은 출품 불가다.
규격은 원본, 스캔본 등 이미지 형태면 모두 가능하다. 가로 3000픽셀 이상을 권장한다. 단, 과거사진은 픽셀 제한이 없다. 1인당 최대 5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입상은 1인 1개로 제한된다.
과거부문과 현재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 내달 12일까지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나 원주시청 도시재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내달 26일 원주시 홈페이지 게재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20명 등 총 33명을 시상한다.
선정된 작품은 중앙동 사진 공모전 책자 제작에 활용하거나 중앙동 축제 시 전시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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