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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입은 태영호, 강남 청년과 함께 종부세 개정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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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지역구 청년 20명과 '태·입·프' 1기 첫 모임 개최
"국민과 직접 소통해 법안 낼 것...2기도 이어간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태영호 미래통합당 강남갑 당선인이 지난 23일 지역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고 법안을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는 청바지 차림의 캐주얼 복장으로 청년들과 눈높이를 맞췄다. 청년들은 지역 현안이기도 한 종합부동산세 관련 부당한 역차별 등을 언급하며 개정 필요성을 주장했다.

태영호 당선인은 이날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약100분간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최된 태·입·프(태영호와 함께하는 입법정책 프로그램) 1기 첫 모임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태영호 당선인은 지난 23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약100분간 강남구 신사동에서 개최된 태·입·프(태영호와 함께하는 입법정책 프로그램) 1기 첫 모임을 가졌다. [사진=태영호 당선인실] 2020.05.25 kimsh@newspim.com

이 자리에는 압구정동, 논현동, 청담동 등에 거주하는 10~30대 청년 20여명이 모여 지역과 청년을 위한 민생법안을 만들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태 당선인은 "영국에서 북한 공사로 외교관을 하다가 한국에 와서 21대 총선에서 강남갑 후보로 출마한 후 당선됐다"며 "국민에 의해 뽑힌 국회의원이 막상 국회에 가서는 국민의 삶과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법을 만드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앞으로 강남 주민, 대한민국 국민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법안을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모임에 참석한 청년들은 4개조로 나누어 우리 사회, 지역별 이슈나 문제점, 제도개선 사항, 민원사항, 실생활에 불편한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디어를 나눴다. 1조에 배정돼 청년들과 함께 토의에 나섰다.

청년들은 "부모님이 평생 열심히 일해서 집 한 채 마련하고 이제 은퇴해서 40년 넘게 살아온 집에서 노후를 보내려고 하는데 뚜렷한 소득도 끊긴 마당에 강남이라는 이유로 징벌적 성격의 과세를 하는 것은 사유재산제도와 시장경제원리에 반한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그러면서 1세대 1주택 종부세 면제, 1세대 1주택 종부세 부과기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등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한 ▲대학원생에 대한 열악한 처우 개선 및 갑질 방지에 대한 대책 마련 ▲결혼정보회사나 자동차 리스 회사, 병원 진료비 사기 사건 등 최근 만연하고 있는 각종 사기범죄에 대한 대책 ▲탈원전정책 백지화 ▲3억원 이상 대주주에 대한 양도세 부과문제 ▲N번방 사건으로 드러난 개인정보 취급 보안 강화 대책 ▲탈북모녀 아사사건 재발 방지 대책 ▲민식이법 보완 필요성 등 사회전반에 대한 이슈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태 당선인은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아이디어는 국민에 의해 직접 나온다"며 "기성 정치인들이 청년에게 다가가야 한다고 말로만 외칠 것이 아니라 기능적으로 어떻게 실천에 옮길 것인지를 고민하고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 당선인은 청년들로부터 나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1대 국회에서 첫 법률안을 대표 발의할 계획이다.

'태·입·프 1기, 강남청년들' 2번째 모임은 각 조별로 6월 1주 ~ 2주 사이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마친 전역 장교들을 대상으로 한 '태·입·프 2기,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도 계획 중이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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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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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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