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현재까지 대구지역에서는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태원 등을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은 지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이태원 등의 방문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인원은 161명이며, 이들 모두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날 57명에 비해 104명이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유흥시설(클럽.주점 등) 방문으로 검사받은 인원은 107명이며, 이태원 등지의 단순 방문자로 검사받은 인원은 54명이다.
대구시는 "이들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관리 중"이라며 "이후 양성 판정이 나올 경우 신속하게 역학조사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대구시는 또 무증상 양성자로 인한 '조용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키 위해 지난 4월 2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유흥시설을 방문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증상에 관계없이 코로나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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