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외국인 1명이 적발됐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쯤 자가격리 중인 몽골 국적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자택에 두고 무단이탈했다.
몽골 국적의 자가 격리자는 자가격리앱이 설치된 핸드폰을 자택에 두고 인근 참외농장에 일하러 간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무단이탈 경위를 추가 조사하는 한편 관련법규에 따라 법무부(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강제추방 등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후 4시 기준, 대구지역의 정부 통보 해외 입국자는 총 5026명으로 이 가운데 4974명이 진단검사를 받아 483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양성 확진판정자는 30명(공항검역 10, 보건소 선별진료 14, 동대구역 워킹스루 6)이며, 107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