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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온라인 마케팅 대폭 강화...최저가 경쟁은 NO,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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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출 타격...온라인몰서 '이벤트'
판매 확대 위한 '최저가' 경쟁 지양..."유통 생태계 고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국내 가전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언택트(Untact·비대면)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매장이 타격을 입고 수요가 위축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다. 

지난달 진행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는 양사 모두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 수요 회복과 매출 확대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 '삼성닷컴'에서 '닷컴핫딜'이라는 코너를 신설, 제품 할인과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한다. [사진=삼성닷컴] 2020.05.07 sjh@newspim.com

◆ 자체 온라인몰 재단장...유튜브 등도 적극 활용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자체 온라인몰인 삼성닷컴에 '닷컴핫딜' 코너를 신설, 가전과 IT 제품들을 혜택가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특정 품목에 대한 할인을 안내했는데 이번에는 별도의 행사 코너에서 할인 품목들을 대거 소개한다. 또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그릇을 증정하거나 제품별로 별도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팝업 광고를 활용, 삼성닷컴으로 유인하는 마케팅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닷컴에서 이달부터 단독으로 진행하는 무선이어폰 신제품 갤럭시버즈 플러스 패키지 증정 이벤트를 띄웠다.

유튜브 마케팅도 활발하다. 제품 소개, 장점 설명뿐 아니라 경쟁사 제품을 은근히 저격하는 영상을 올리며 견제도 한다. 영상 숫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지난 3월부터 확연히 늘었다. 지난 1~2월에 올린 영상이 40여개 정도였다면 3월부터 최근까지는 140여개로 차이가 크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는 온라인몰 활성화를 위해 LG CNS가 갖고 있던 운영권을 이전했다. [사진=LG전자 베스트샵몰] 2020.05.07 sjh@newspim.com

LG전자도 온라인 판매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LG CNS가 운영하던 온라인몰 LG베스트샵의 운영권을 가져오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몰에서는 LG전자가 진행하는 이벤트들을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했던 신제품 론칭 행사는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LG전자는 지난달 23일 세탁기와 건조기를 아래위로 쌓아 일체형으로 만든 '트롬 워시타워'는 유튜브를 통해 론칭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자 유명 연예인을 초청,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판매 강화' 나섰지만...가격 경쟁보단 '신뢰'로

양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지만 최저가 경쟁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많은 온라인 업체들이 파격적인 가격을 전략을 펼치지는 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구조상 유리한 위치임에도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다른 온라인 판매처 역시 고객인 만큼 적정선을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또 삼성디지털프라자, LG베스트샵 같은 오프라인 매장 상황까지 감안, 전반적인 유통 생태계를 고려한 판단이다.

일례로 삼성닷컴에서 판매하는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LC27RG52FQKXKR) 가격은 혜택가로 43만원이지만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36만~47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최저가도 최고가도 아닌 중간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일부 미끼 상품으로 저렴한 품목들을 내놓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추가 선물이나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다른 방식으로 혜택을 주고 있다. 

LG전자 온라인몰에서는 대부분의 제품이 판매가와 혜택가가 같다. 대신 삼성전자와 비슷하게 멤버십 포인트나 선물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온라인몰에서의 판매량이 대폭 늘어나는 등의 변화는 없지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지난 3월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300대 한정 QLED 8K TV 사전판매의 경우 가격 할인이 없는데도 사은품 등 혜택만으로 완판 됐다. 가격은 크기와 사양에 따라 1390만~1940만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삼성전자는 55인치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무상 증정, 멤버십 포인트 최대 100만원, 사운드 쿠폰 팩 등의 부가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달 닷컴핫딜에서는 QLED 4K 55인치 모델 2종이 완판 되는 성과를 냈다.

양사 관계자들은 "온라인 판매를 강화하고 있지만 일반 온라인 업체들과 가격으로 경쟁하는 전략을 내세우지는 않으려 한다"며 "자체 온라인 몰은 '공식 판매처'라는 신뢰감이 다른 업체들과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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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3%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만에 하락세로 53.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나왔다. 여론조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대통령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낮은 53.1%였다.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6개 정당 지도부가 1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잘못한다' 부정평가는 4.4%p 오른 42.2%였다. 긍·부정 격차는 10.9%p다. '잘 모름' 응답은 4.8%였다. 리얼미터 측은 "코스피 4800선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을 둘러싼 당정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도덕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5∼16일 전국 18살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7.0%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율은 5.3%p가 떨어지며 4주 만에 하락세로 빠졌다. 국민의힘은 반면 3.5%p 상승하며 4주 만에 반등했다. 개혁신당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1.7%였다. 무당층은 11.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경우 강선우·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수사 본격화로 도덕성 논란이 지지율 하락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갈등도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봤다.  반면 국민의힘은 특검의 윤석열 전 대통령 사형 구형과 한동훈 제명 논란으로 대구·경북(TK)과 보수층 등 전통 지지층이 결집한 것이 지지율 반등 원인이라고 리얼미터 측은 분석했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준오차는 ±2.0%p, 정당 지지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5%,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3.8%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1-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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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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