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김연철 "'판문점 견학 재개', 빠르면 6월부터 시범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북,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 통해 연대·협력 실현해야"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잠정 중단된 판문점 견학이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시범적으로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판문점 견학 재개 시점에 대한 질문에 "5월 중순쯤 환경부에서 (야생) 멧돼지 검체를 채취해 조사를 해볼 예정"이라며 "이를 최종적인 판단의 근거로 삼아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소수 시범적으로 6월부터는 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5.07 alwaysame@newspim.com

판문점 견학은 지난해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의 일환으로 중단됐다. 지난 2월 실향민과 이산가족, 주한 외교사절단, 학생·교사 등을 상대로 시범 견학을 재개할 계획이었지만 이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단 정부는 지난해 말부터 판문점 견학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은 꾸준히 전개해 왔다. 판문점 견학 통합운영 사업에 16억5500만원을 편성해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설치와 통합 홈페이지 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김 장관에 따르면 시민들의 안전 문제 보완 사항에 대해서도 다각적으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관은 "판문점 (관광 재개) 관련해서는 유엔사령부와 여러 가지 보완 공사를 이미 한 부분도 있고 도보다리 같은 경우는 추가적으로 할 생각"이라며 "자유의 집은 워낙 옛날 건물이라 연세가 많은 분들이 왔을 때 불편할 것 같아 에스컬레이터 공사를 새로 했다"고 설명했다.

자유의 집은 판문점 내 평화의 집으로부터 13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4층 건물로 예전에는 계단만 있었다.

김 장관은 아울러 최근 중부전선의 GP 총격 사건이 있었고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서는 "파주지역 철거 GP는 시야 관련된 시설 (설치) 등 보강조치를 취했다"며 "군과 파주시, 통일부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한 "안전 문제는 (총격사건이 발생한) 중부전선하고는 많이 다르다"며 "판문점은 전통적으로 북한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관광자원이었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발생하면서 북측도 지난 1월 26일 이후로 방문이 중단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가 평화의 길 3개(파주·철원·고성)를 선정했을 때 기준은 가장 안전할 수 있는 후보지 중 고른 것"이라며 "또한 안전대책을 보완해서 한 달 반 정도 운영했던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김 장관은 이날 감염병과 자연재해와 같은 비전통적 안보위협에 대한 남북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건의료 협력 측면에서 감염병 공동대응 체계를 만들어나갈 필요성이 있다'며 "이 부분은 K방역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연대·협력이라는 원칙을 남북관계에서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인 방식보다는 지속가능한 또한 부분적인 것보다는 좀 더 포괄적인, 일방적인 지원 방식보다는 협력방식으로 컨셉을 변화시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