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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 상장사 70% 1분기 실적 '선방', 2분기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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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에도 순익 실현 상장사 다수
2분기 경기부양·소비 확대로 실적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강소영 기자=4월 30일 중국 A주 상장사의 1분기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시장의 예상대로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식품·농업·의약 업종은 코로나19의 긍정적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지만, 교통운수·관광·무역 등 섹터는 매출과 순익 감소가 뚜렷했다. 그러나, 전체 상장사 가운데 70% 이상이 순이익 실현에 성공해 전염병 사태에도 비교적 우수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실적 보고를 마친 상장사는 모두 3162개로 매출총액은 7조8000억위안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3%가 줄었다. 순이익 총규모는 7306억78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5%가 감소했다.

매출과 순익 규모가 지난해 보다 줄었지만, 사상 초유의 전염병 사태에도 70.78%의 상장사가 순이익을 실현했다. 손실을 기록한 기업은 전체의 29.22%인 924개로 집계됐다.

특히 대형 우량주, 금융 부문 상장사가 코로나19 악재에도 비교적 '선방'했다.

상하이 거래소 상장 50개 대형 종목을 담은 상하이50(SSE50) 상장사의 매출총액은 2조8272억위안으로 지난해보다 6.91% 하락했다. 순이익은 4346억 600만 위안으로 지난해 대비 11.98% 감소했다. 상하이선전300(CSI300) 지수 편입 상장사의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5.39% 줄어든 4조 9998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12.62% 하락한 6001억7400만 위안을 기록했다. 매출과 순이익 규모가 모두 줄었지만 전체 상장사 평균과 비교하면 하락폭이 크지 않았다.

코로나19의 여파에도 주요 대형 국유 상업은행은 막강한 수익력을 '과시'했다. 1분기 A주 상장사 순이익 규모 상위 5위를 공상 건설 농업 등 상업 은행이 차지했다.

업종별 실적 차이도 뚜렷했다. 시장의 예상대로 관광 서비스·교통 운수 등 업종은 실적이 큰 폭으로 악화됐다. 반면 재택 생활과 전염병 영향으로 수요가 늘어난 농식품, 의약 부분은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 

1분기 가장 눈에 띄는 섹터는 의약 바이오 분야다. 328개 의약·바이오 상장사 가운데 전체의 82%인 270개 상장사가 순이익을 실현했고, 18%인 58개사는 손실을 기록했다. 107개 제약사 중 89개 기업, 65개 의료기기 업체 가운데 59개사, 68개 중의약 제약사 중 58개 기업이 순이익 실현에 성공했다. 다만, 의료 서비스 기업 실적은 상대적으로 좋지 않았다. 이 분야 기업 가운데 절반 정도가 손실을 기록했다. 

중국 증권사에 따르면, A주 의약 바이오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다소 높은 편이다. 그러나 이 부문의 경기가 호황이고, 외국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이어서 2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정부의 공공보건 강화와 의약 부문 투자가 확대되고 있어 의약 산업의 성장이 예상된다. 

한편, 중국 경제 성장을 견인해왔던 소비 분야 기업의 실적은 급감했다. 항공업, 관광업, 영화 문화산업, 자동차 제조업 등 상장사 대부분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중국 기업의 '가장 힘든 시기는 지나갔다'라는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21스지징지바오다오(21世紀經濟報道)는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 정책이 이어지고 있어, 2분기부터 상장사 실적 개선이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보도했다.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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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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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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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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