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삼성 등 대기업 생활방역체제 전환에도 "근무·채용 큰 변화 없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삼성·LG,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크지 않아
SK, 스마트근무·온라인채용설명회 유지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키로 하면서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도 코로나19 대응체제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전자업계에서는 일단 코로나19 사태 추이를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인 가운데 유연근무, 스마트근무 등 업무방식에서의 변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채용과 관련해서는 삼성과 LG는 채용절차 재개 여부가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SK는 온라인채용설명회를 코로나19 이후로도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SK 그리고 LG 등 국내 전자업계 주요 기업들이 생활방역체제 전환 이후에도 근무방식과 채용절차 등에 달리 변화를 주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 한다"며 "오는 6일부터는 그간 문을 닫았던 시설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원칙적으로 허용하겠다"고 말했다.

[로고=각 사]

일단 삼성과 LG는 근무방식이 크게 달라질 게 없다.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기존의 근무방식에서 크게 변화를 준 게 없기 때문이다. 삼성과 LG 모두 재택근무에 들어가긴 했으나 기간을 정해 한시적으로 시행하거나 임산부 등 일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 때문에) 바뀐 게 별로 없다. 재택근무도 거의 안 했다"며 "외형상 크게 달라지는 게 없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삼성은 코로나19 비상대응 태스크포스도 당분간 계속 운영한다.

LG 측도 "아마 근무방식은 바뀔 게 없을 것 같다"면서 "이미 (정상근무) 해 왔다. 코로나19 사태 초반에 재택근무 했었는데 지금까지 하는 곳은 별로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다만 매장 등에서 손님들이 늘어날 가능성에 대비해 그 부분에 대한 준비는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SK는 유연근무, 스마트워크체제가 이미 자리잡았다는 입장이다. SK 관계자는 "스마트워크체제로 체질 전환했다"며 "일찍 출근해서 일찍 퇴근하거나 늦게 출근해서 늦게 퇴근하거나. 아픈 직원이나 임산부는 재택, 건강한 사람은 출근하는 식으로 이미 하고 있어서 그에 대한 변화는 없다"고 했다.

채용 진행 상황도 생활방역체제 전환으로 인해 달라질 건 딱히 없다. 삼성과 LG는 채용 절차를 언제 재개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K는 올해 처음 도입한 온라인채용설명회가 성공적이었다고 판단, 앞으로도 온라인 진행에 무게를 둘 계획이다.

삼성은 지난달 6일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대졸 공채를 진행 중인데 같은 달 13일 접수 마감 후 지금까지 서류 전형 합겹자 발표가 기약없이 미뤄지고 있다.

삼성 측은 "채용 공고 후 서류 접수한 거 외엔 아직 진행된 게 없다"며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한다고 해서) 대충 방역해도 되는 것도 아니고, 면접 등에서 조심해야 한다. 논의를 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LG는 아직 상반기 공채 일정을 정하지 않았다. LG 관계자는 "채용은 아직 멀었다. 대학교 등교 문제가 완전히 해결이 된 다음에나 가능할 듯하다"면서 "구체적인 채용절차가 정해진 건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상반기 공채를 진행, 현재 마무리단계인 SK는 향후 온라인채용설명회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K는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상반기 채용을 예전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 시작했으며, SK이노베이션은 화상면접을 실시하기도 했다.

SK 측은 "상반기 공채는 그렇게 해서 거의 끝났다"며 "올해부터 채용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이제 오프라인으로 나가진 않을 거 같다. 아예 체질을 바꿨다"며 "온라인이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고, 해외나 지방 구직자를 생각했을 때 지리적 형평성 측면에서도 낫다"고 언급했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