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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262만·사망 18만명 돌파…독감철 2차 확산 우려(23일 오후1시3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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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가 "코로나19, 올 여름 이후에도 이어질 것"
미국서 한국산 키트 확보 경쟁…韓, 최대 수출국 부상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6만3000여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262만명을 넘겼다. 사망자 수는 18만명을 돌파했다. 

유럽에 이어 미국도 일부 지역에서 봉쇄를 풀고 있지만, 너무 이른 경제활동 재개는 위험하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그 누구보다 경제활동 재개가 앞당겨지기를 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조차 조지아 주가 너무 빠르게 움직이는 것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22일자 뉴욕타임스는 "주요 연구기관들의 5개 주요 모형 분석 결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정점을 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런 분석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이들 모형이 자택 대기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될 것이라는 가정에 기초해 있는 데다, 바이러스 유행이 오래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두 달 혹은 그 이하의 기간 예측에 그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자의 사망률이나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는 비율도 확신하지 못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감염되고 면역이 형성되었는지 나아가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로버트 레드필드 국장은 당국이 올해 가을과 겨울 독감철에 있을 코로나19 2차 확산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올 겨울 코로나19 공격이 우리가 방금 겪은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는 독감 유행과 코로나19 유행을 동시에 겪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 콜로라도 주정부는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여회 검사분을 공수했다. 앞서 메릴랜드주가 키트 50만회 검사분을 들여와, 미국 내 한국산 키트 러브콜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전 세계에선 총 83종의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고 있고, 이 중 6가지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시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보건학자나 제약사 관계자들은 백신이 짧은 시간 내에 나올 거란 기대가 과도하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일본에선 의료 붕괴가 현실화되는 모습이다. 가벼운 증상으로 자가 격리 중이던 50대 확진자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확진판정을 받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는 20일 증세가 갑자기 악화되면서 서둘러 병원에 옮겨졌지만 21일 숨을 거뒀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3일 오후 1시 4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62만7893명, 18만310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보다 각각 6만3101명, 5611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84만2629명 ▲스페인 20만8389명 ▲이탈리아 18만7327명 ▲프랑스 15만7135명 ▲독일 15만648명 ▲영국 13만4638명 ▲터키 9만8674명 ▲이란 8만5996명 ▲중국 8만3876명 ▲러시아 5만7999명 등이다.

또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4만6784명 ▲이탈리아 2만5085명 ▲스페인 2만1717명 ▲프랑스 2만1373명 ▲영국 1만8151명 ▲벨기에 6262명 ▲이란 5391명 ▲독일 5315명 ▲중국 4636명 ▲네덜란드 4069명 등이다.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센터장. 2020.02.26. [사진=로이터 뉴스핌]

◆ 美CDC 국장 "가을·겨울 '독감철'에 2차 확산 대비해야"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코로나19가 올해 가을과 겨울, 독감철에 2차 확산이 있을 것이라며 당국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CNBC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레드필드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 일일 브리핑에서 "올해 가을과 겨울, 두 개의 바이러스가 나돌 것이고 우리는 어떤 것이 독감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지 구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레드필드 국장은 다만 올 겨울 코로나19 2차 확산이 지금 겪고 있는 것보다 더욱 심할 것이라고 말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전날 워싱턴포스트(WP)와 인터뷰에서 그는 "올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격이 우리가 방금 겪은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수 있다"며 "우리는 독감 유행과 코로나19 유행을 동시에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WP는 해당 인터뷰 기사 제목을 'CDC 국장이 2차 코로나19 확산이 더 파괴적일 것이라고 경고하다'라고 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브리핑에서 "기사 제목이 어처구니 없고, 가짜 뉴스"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겨울에 다시 출연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나 레드필드 국장도 모른다. 우리는 바이러스의 남은 여파(ember)를 겪을 순 있겠지만 우리는 해결할 것"이라고 거들었다.

그러나 레드필드 국장은 코로나19가 올 가을과 겨울에 재출연할 것이라는 전망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또 WP의 기사 내용과 제목은 자신의 말을 정확하게 전달한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일축했다.

이날 코로나19 TF 일원인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역시 같은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올 여름 이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을에도 겪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고 발언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23일 0시 55분 기준 미국 내 누적 확진자는 83만4303명, 누적 사망자는 4만2500명이다. 존스홉킨스대학의 CSSE 집계치와는 차이가 있다.

주(州)별 확진자는 ▲뉴욕 25만7246명(이하 사망 1만5302명) ▲뉴저지 9만5865명(5063명) ▲메사추세츠 4만2944명(2182명) ▲캘리포니아 3만7574명(1425명) ▲펜실베이니아 3만6763명(1720명) ▲일리노이 3만5108명(1577명) ▲미시건 3만3929명(2812명) ▲플로리다 2만8301명(926명) ▲루이지애나 2만5258명(1473명) ▲텍사스 2만2469명(1544명) 등이라고 NYT는 전했다.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전 세계가 한국산 진단 키트 '러브콜'

미국 콜로라도 주(州)정부가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여회 검사분을 공수했다. 최근 메릴랜드 주도 한국에서 키트 50만회 검사분을 들여오는 등 한국산 키트를 향한 미국 내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코리 가드너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공화당·콜로라도)은 지난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과 (자레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10만회 이상의 검사분이 우리 주에 전달될 것"이라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가드너 위원장은 그러면서 "한미 동맹은 철통 같다"며, "(한미 동맹은) 미국의 경제 및 국가안보에 대한 이익이 될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중요한 것으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가드너 위원장은 이어 "나는 우리가 대유행병을 이겨내기 위해 함께 협력하는 가운데 우리 주 모두가 이(수혁) 대사와 한국의 모든 친구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데 있어 동참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앞서 한국계 여성과 결혼해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도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확보한 것과 관련, 한국에 감사 인사를 보냈다.

호건 주지사는 지난 20일 한국으로부터 50만회 검사분의 코로나19 진단키트 공수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뉴욕타임스(NYT)는 "한국계 아내 유미 호건 여사가 직접 여러 한국 업체와 통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 랩지노믹스와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터키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한국이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사태에서 진단키트의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며, 최소 106개국이 한국에서 키트를 조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나돌루통신은 한국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브라질에 1920만달러 규모의 키트를 수출했다며, 브라질이 수출 대상국 가운데 규모가 가장 컸다고 전했다. 통신은 두 번째, 세 번째로 많은 나라는 각각 미국(1550만달러)과 이탈리아(1480만달러)였다고 소개했다.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WHO "백신 개발 83종 중 6가지 임상 중"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개발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이 총 83종이며 이 중에서 6가지의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중이다

지난 22일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영국 옥스포드대학이 6번째 백신 임상에 돌입했다면서, 현재 임상 단계에 있는 백신 후보물질 6개 중 절반이 중국에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영국에서는 이번 옥스포드대학 임상 외에도 임페리얼칼리지오브런던에서 임상을 준비 중이다. 현재 중국이 3가지 후보를 임상 중이고, 나머지 2종은 미국이 차지한다.

앞서 지난 13일 WHO는 개발 중인 백신이 총 70종이며 3종의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열흘 만에 13종이 늘어난 것이다. 현재 임상 중인 6종을 제외하고 77종이 전임상 단계에서 개발되는 중이다.

한편 보건학자들이나 대형제약사 간부는 백신이 짧은 시간 내에 나올 것이란 기대가 과도하다고 경고했다.

이날 로슈홀딩스의 세버린 슈완(Severin Schwan) 최고경영자(CEO)는 "보통 백신 개발에 수년이 소요되는데 12~18개월 내에 출시하겠다는 목표는 너무 야심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버스 의학원 조교수 겸 메사추세츠종합병원 백신면역센터 이사인 마크 포즈난스키 씨는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모더나(Moderna)의 메신저RNA백신의 경우에도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려면 개발 후에도 최소 추가 12개월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또 백신이 개발된 후 광범위하게 투여될 때까지 보통 2년에서 3년은 걸린다는 점도 감안하라는 지적이다.

코로나19 음압병실[사진=뉴스핌DB] 2020.04.20 nulcheon@newspim.com

◆ 日, 자가 격리 중이던 50대 경증 환자 사망...의료붕괴 현실화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증상이 가벼워 자가 격리 중이던 50대 남성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22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증상이 가볍다는 이유로 입원을 하지 못하고 자가 격리 조치를 당한 환자가 사망하면서 일본의 의료 붕괴가 현실화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사이타마(埼玉)현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지난 10일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해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보건소 측은 증상이 가볍다는 이유로 입원을 시키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 자가 격리할 것을 조치했다.

이후 보건소 측에서 매일 전화로 상태를 확인했다. 하지만 20일 밤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면서 서둘러 병원으로 옮겼지만 21일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일본에서는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입원할 병실이 부족해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등 의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

산케이에 따르면 사이타마현에도 코로나19 환자용 병상이 부족해 22일 시점에서 349명의 확진자가 입원을 하지 못하고 자가 격리 중에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지난 6일 코로나19 대책본부회의에서 "현재 있는 2만8000개의 병상을 5만개까지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도쿄신문이 각 도도부현(都道府県, 광역지자체)과 함께 집계한 일본 전국의 코로나19 대응 병상 수는 1만607개로 정부 발표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NHK에 따르면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 55분 기준 1만2735명으로 전일 비 480명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 1만2009명 ▲크루즈선 712명 ▲전세기 확진자 14명을 더한 것으로 집계 수치는 NHK가 각 지자체 발표를 취합한 것이다.

한편, 일본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아틀란티카'호에서는 전날에 이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이날 확인된 감염자는 14명으로 현재까지 해당 크루즈선에서 나온 확진자는 총 48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해당 크루즈선 승무원이다. 나가사키현은 후생노동성·육상자위대와 협력해 승무원 623명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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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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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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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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