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단독] 재건축 총회에 '드라이브 스루' 첫 등장..개포1단지, 사업절차 속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지 공터에서 관리처분계획변경 총회 개최키로
조합원 2000명 참석 예상...차 안에서 투표 '완료'

[편집자] 이 기사는 4월 21일 오전 09시46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다음 주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총회를 열기로 했다. 자동차를 타고 모인 조합원들이 차 안에서 투표를 하고 집행요원이 투표용지를 회수하는 방식이다. 정부는 다음달 18일까지 모든 재건축 총회 일정을 연기할 것을 권유하고 있지만, 사업 일정이 촉박한 조합이 특단의 방안을 마련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전날 관리처분계획변경 승인의 건 등 11개 안건을 의결하는 총회를 오는 28일 단지 내 공터에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개포주공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스핌 DB]

이번 총회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회 당일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 도착한 초합원들은 하차하지 않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행사에 참여한다. 조합원들은 주차 후 방역복을 착용한 진행요원으로부터 투표용지를 배부받는다. 안건 투표 후에는 다시 집행요원이 투표용지를 수거하는 방식이다. 현장에는 2000대 규모의 주차장이 준비된다.

차량이 없는 조합원 중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없는 조합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이들은 입장 시 투표용지와 방역 모자와 장갑 등을 배부받는다. 이후 현장에 배치된 일인용 텐트(200개) 안에서 안건을 의결하게 된다.

안건 상정 후 투표 완료까지 1시간 30분 이내로 총회를 마치겠다는 게 조합의 계획이다. 조합은 전체 조합원 5133명 중 3413명(66.5%)는 서면결의를 마친 점을 고려할 때 총회 실투표자는 700명 정도로 보고 있다. 총회 개회와 동시에 안건을 일괄 상정하고, 안건 프레젠테이션 시간을 15분 안에 끝낼 예정이다.

조합은 앞서 지난달 30일 개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하기로 했던 총회를 연기한 바 있다. 총회 개최에는 조합원 20% 이상이 참석해야 해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불거졌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유예기간을 3개월 연장하면서 조합 총회 등 단체 행사를 5월 18일 이후로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서울시 등 지자체는 5월 전 총회를 개최한 조합에 대해선 감염병예방법 등 관련법에 따른 법적 조치뿐만 아니라 행정지원을 중단하겠다고 경고했다.

반면 일부 조합들은 사업 일정이 늦어질수록 사업비 부담이 늘어나는 탓에 총회를 강행하고 있다.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 조합도 같은 이유로 전날 시공사 선정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들의 합동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 조합은 오는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개포주공1단지 관할 구청인 강남구는 총회 일정을 5월 하순 이후로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강제적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4월 총회는 구청과 협의된 사안이 아니다"라면서도 "5월 18일 이후로 총회 일정을 연기하도록 하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