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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 추진

기사입력 : 2020년04월13일 15:59

최종수정 : 2020년04월13일 15:59

[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중소기업 지원 패키지'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전경 [사진=한국남동발전] 2020.04.13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간접 피해를 입고 있는 협력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경영·안전·판로 3개 분야에 걸친 종합 지원방안으로 7개 세부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부사업은 ▲지원사업 수행시 인건비 적용 확대 ▲기업 운영자금 대출시 이자 감면 ▲국내·외 이동제한으로 지원사업 수행 차질시 사업기간 연장 ▲손 소독제 등전물품 제공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역 지원 ▲계약 체결시 선금이행보증험료 지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공인 획득 지원 등이다.

이는 협력중소기업 119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35건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가장 효과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선금이행보증 보험료 지원은 선금지급율 확대를 유도하여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하고 손 소독제 등 안전물품 구입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인 중소기업 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을 활용해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한층 더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패키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kk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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