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타트업 CEO 21인, 아세아 차세대 리더로 선정

기사입력 : 2020년04월12일 13:47

최종수정 : 2020년04월12일 14:35

포브스지 '아시아 30세 이하 300인 리더'에 한국인 25인 선정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300인 리더'에 스타트업 CEO 21명을 포함해서 한국인은 모두 25명 선정됐다. 인도 중국 일본에 이어 네번째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 따르면 미국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300인 리더'에 이용재·이종훈(매스프레소 대표) 황경민(브이픽스메디칼 대표) 곽태일(팜스킨 대표) 남성필(에이비일팔공 대표) 등 스타트업 대표 21명을 포함해서 한국인 25명이 선정됐다. 나머지 4명은 김세연(게이머) 안세영(배구선수) 트와이스(걸그룹) 박소담(영화배우) 등이다. 한국은 아시아국가중에서 인도 중국 일본 다음으로 많은 4위를 차지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0년 아시아 30세 이하 300인 리더'에 한국인이 스타트업 CEO 21명을 포함해서 모두 25명 선정됐다.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0.04.12 pya8401@newspim.com

같은 조사에서 한국 스타트업 대표는 2018년 11명, 2019년 16명에서 올해 21명으로 5명 늘었다. 중기부는 이번에 선정된 청년 스타트업 CEO 21명중 18명은 TIPS(민관공동창업자발굴육성)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중기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스타트업은 빅데이터·AI, 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영선 장관은 "정부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육성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펼쳐질 디지털 신경제에서도 우리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브스지는 아시아 지역 차세대 리더를 2016년부터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선정분야는 금융·벤처 소비자 기술 기업기술 예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등 10개 분야다. 온라인에서 후보자를 접수받아 포브스가 1차 선별하고 업계 전문평가팀의 최종 평가를 거쳐 최종 300명을 선정한다.

pya84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