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팩트체크] 온라인 개학 D-1, 주의할 점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류로 접속 못할 경우는?..."증빙자료 제출해야"
온라인 수업, 등교 수업과 연계해 평가 가능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순차적 온라인 개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선 학교에 온라인 수업에 대한 학부모, 학생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출결 관리부터 수업 진행방식, 장애학생 지원 등 문의 내용도 각양각색이다. 교육부는 각급 학교에 '원격수업 기본수칙'을 배포하고 학부모들에게 안내를 당부하고 있지만, 사상 첫 원격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은 깊어지고 있다.

◆ 오류로 접속 못 하면 결석?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출결 관리다. 인터넷 오류 등으로 온라인 수업에 접속하지 못할 경우 결석 처리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다.

우선 출석은 교과별 각 차시마다 출결 여부를 따지게 된다. 따라서 1교시 수업에 출석했다고 해서 이후 차시에서도 출석이 인정되지는 않는다. 특히 각 수업마다 출석 확인 방법이 달라 이를 정확히 숙지해야 한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교육청이 상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격수업 테스트를 하고 있다.[사진=경북교육청] 2020.04.08 nulcheon@newspim.com

교사와 학생이 화상 채팅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실시간 쌍방향 중심 수업'은 교사가 직접 실시간으로 출석을 확인한다.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은 학습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진도율, 접속 기록 등을 토대로 출석 여부를 따진다. '과제 수행 수업'도 접속 기록을 이용한다.

다만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해 수업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쌍방향 중심 수업이나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은 과제물 제출로 출석을 대체할 수 있다. 또 초등학교 등은 교사가 학부모나 학생에게 유선전화, SNS 등을 통해 출석을 확인할 수 있다.

접속 오류 등이 발생하면 사진이나 영상 등을 남겨 학교에 제출해도 된다. 각 교과교사는 이를 확인해 출결을 기록하고 담임교사는 다시 이를 바탕으로 일주일 단위로 종합해 개학 후 출결 처리하게 된다.

현재 교육부는 접속 오류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동시접속 과부하 테스트' 등을 마친 상태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e학습터는 동시접속 47만명, EBS온라인클래스는 동시접속 15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만약 접속 오류가 발생하면 계속해서 접속을 시도하지 말고 즉각 교과교사나 담임교사에게 이를 알린 후 잠시 뒤 접속을 시도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 "수행평가, 학생부도 걱정…."

온라인 수업이더라도 수행평가와 학생부 기록이 이뤄진다. 다만 교사가 '학습 과정과 결과를 관찰·확인할 수 있는 경우'라는 조건이 있다. 예를 들어 실시간 토론이나 화상 발표, 리코더 연주 등의 수행평가는 가능하다. 학생이 직접 과제물을 수행했는지 파악이 어려운 경우는 학생부에 이를 반영할 수 없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

그렇다고 온라인 학습에서의 과제물이나 수행평가를 대충해서는 곤란하다. 교사는 온라인 학습 과제물 수행 과정에서 학생의 △성취도 △태도 △참여도 △수행역량을 등교수업 이후 반영해 학생부에 기록할 수 있다. 교육부는 "가령, 온라인 수업 중 작성한 실험 계획서를 바탕으로 등교수업에서 실험을 실시하고 실험 중 교사가 확인한 학생의 이해도 등을 평가하거나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온라인 수행평가는 공정성 논란이 생길 수 있는 만큼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잠잠해진 후 등교수업이 이뤄지면 '짧은 기간 동안 수행평가가 집중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각 시·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 수행평가 성적 반영 비율을 조정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에 지침을 하달했다. 등교수업이 실시되는 시기와 남은 학기 일수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수행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성적에 반영한다는 것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온라인 학습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인데 학부모와 학생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대비가 된 상태"라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각급 학교는 물론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등에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