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3일 동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동해지역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결식 예방키트 '한 끼 박스'를 전달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하면서 아동센터 등 집단이용시설에도 휴관 조치가 내려졌다. 개학 역시 연기되면서 저소득층 아이들이 식사를 해결할 곳이 마땅치 않게 됐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결식 예방키트 '한 끼 박스'를 전달했다.[사진=동해바이오화력본부] 2020.04.03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사회적 교류 단절로 결식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결식 예방키트 '한 끼 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제작해 동해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전달했다.
결식 예방키트 '한 끼 박스'는 햇반, 김, 참치, 과일, 과자 등을 포함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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