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A(21·여·전북 부안군) 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 입원조치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뒤 공항 검역소에서 유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3.30 lbs0964@newspim.com |
그러나 공항 격리서설 부족으로 오후 10시께 부모와 함께 자가용을 이용, 부안 자택에 도착했다가 이날 확진판정을 받고 오후 6시께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보건당국은 A씨 부모를 자가 격리토록하고 추가 접촉자 확인 등 조치에 나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