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 김동근 감염병 대응팀장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밤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지 않아 104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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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부산시 감염병 대응팀장(왼쪽) 20일 오전 10시 시청 공식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를 통해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붓싼뉴스 캡처]2020.03.20 |
확진자 104명 중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6명을 포함해 퇴원한 환자는 63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은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온천교회 32명, 신천지 6명, 대구 13명, 접촉자 40명, 청도 대남병원 2명, 해외입국 4명, 기타 7명 등이다.
타지역 전원 2명을 포함해 환자 48명은 부산의료원(33명), 부산대병원(14명. 타지역 이송환자 2명 포함), 고신대병원(1명)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의심환자 검사는 437건이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천지 고위험군 직종 종사자 347명 중 295명이 검사를 마쳤다.
이 중 1명은 양성판정, 291명은 음성을 받았으며 3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52명에 대해 검체 채취를 독려하고 있다.
고령인 71번(79세) 확진자가 GPS추적 결과 부산진구 소재 콜라텍을 이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부산시가 감염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부산지역 콜라텍 5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1곳은 폐업했으며 29곳 휴업 중이었다. 8곳 업소은 영업하고 있었지만 부산시가 이날 일시 휴업 공고문을 전달하기로 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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