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 공직자들이 마스크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자신의 보건용 마스크를 면 마스크로 교환 사용한다. 교환한 보건용 마스크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
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공직자 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감염우려가 높지 않거나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공무원이 시청사 내 1층 안내데스크에 비치된 면 마스크를 자신의 보건용 마스크와 교환해 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면 마스크는 대전시 공무원 자투리나눔기금을 활용해 구입했다. 자투리나눔기금은 200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대전시 공무원들의 월 급여에서 1000원 미만액을 공제·적립한 기금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면 마스크 착용에 앞장서겠다"며 "캠페인에서는 필터교환용 면 마스크를 사용하기에 안정성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