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미 FTA 발효 8년차…작년 교역액 1352억달러·전년비 2.7%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 미국 무역수지 114억달러 흑자…흑자폭 감소
지난해 대 미국 수출 733억달러…전년비 0.9%↑
2018년 서비스 수지 143억달러…적자폭 감소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8년차인 2019년 양국간 교역액은 1352억 달러(한화 약 164조6736억원)로 전년대비 2.7%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FTA 발효 후 대(對) 미국 교역 증감률은 2017년을 제외하고 대 세계 교역 증감률을 지속 상회했다.

한국의 지난해 대 세계 수출은 10.4% 감소한 반면, 대 미국 수출은 733억 달러로 전년과 유사(0.9%)한 수준을 나타냈다. 대 미국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부품)·반도체·석유제품 등이다.  

2020.03.15 jsh@newspim.com

석유제품(20.7%), 플라스틱제품(15.0%) 등이 수출 증가를 견인한 반면, 무선통신기기(-28.6%), 컴퓨터(-10.0%), 반도체(-7.5%) 등은 감소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무선통신기기 수출 감소는 스마트폰 경쟁심화, 시장 포화 및 교체주기 증가에 따른 시장 수요 부진, 해외 생산확대 등이 원인"이며 "반도체 수출 감소는 메모리 단가 하락('18년 대비 '19년 D램 -53%, 낸드 -21%) 등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대 미국 수입은 619억 달러로 전년대비 5.1% 증가했다. 

대 미국 주요 수입 품목은 원유·반도체·항공기 및 부품 등이다. 특히 에너지 수입선 다변화로 원유(99.7%)·액화석유가스(LPG, 10.6%) 등의 수입이 크게 늘었다. 이외 항공기및부품(13.3%)·육류(6.5%)·자동차(4.4%) 등도 수입이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의 한국시장 점유율은 12.3%로 전년대비 1.3%포인트(p) 증가하며 3위 일본(9.5%)과의 격차가 벌어졌다. 중국 수입이 21.3%로 가장 많았다.   

 

대 미국 무역수지는 11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입이 모두 늘었으나 수입이 더 늘면서 흑자폭이 감소했다.

2020.03.15 jsh@newspim.com

2018년 양국간 서비스 교역은 468억 달러로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지난해 서비스수치 통계는 한국은행에서 6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FTA 발효 후 7년간(2012~2018년) 양국간 서비스 교역은 상품 및 인적교류 확대 등으로 2011년 대비 평균 2.5% 증가했다. 

2018년 대 미국 서비스 수출은 163억 달러로 전년대비 9.0% 증가했다. 통신(44.3%), 운송(39.2%), 기타서비스(36.7%) 수출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지식재산권사용료는 39.6% 감소했다. 

2018년 대 미국 서비스 수입은 306억 달러로 전년대비 2.2% 감소했다. 대 미국 서비스 수입 비중이 높은 연구개발(R&D)·법률·회계 등 기타사업서비스(-4.4%) 및 지식재산권사용료(-4.4%) 수입이 줄었다. 

 

2018년 서비스 수지는 143억 달러 적자로 전년대비 적자폭이 감소했다.  

 

2019년(3분기 누적) 대 미국 투자는 송금기준 102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85억1000만달러)대비 20.4% 증가했다. 신고기준으로는 전년동기대비 43.9% 늘었다.

FTA 발효 후 8년간(2012~2019년 3분기 누적) 대 미국 투자는 746억3만달러로, 발효 전(2004~2011년 누적, 278억7000만달러) 대비 약 2.7배(167.8%)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의 대 한국 투자는 신고기준 68억4000만달러로 전년대비 16.4% 증가해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FTA 발효 후 8년간(2012~2019년 누적) 대 미국 투자유치액은 375억9만달러로, 발효 전(2004~2011년 누적, 185억9000만달러) 대비 2.0배(102.2%) 증가했다. 

지난해 미국의 대 한국 투자는 제조업이 전년대비 9.7% 증가한 19억5000만달러, 서비스업이 20.7% 증가한 4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자상거래·고급소비재·공유경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인력과 소비시장을 활용한 투자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