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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뮬란 시사회, 국무원 브리핑에 택배기사?, 워런버핏 '가상화폐 가치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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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3월 9일~13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뮬란 전세계 첫 시사회서 호평 얻어, 기대감 증폭  

월트 디즈니의 기대작 '뮬란'이 최근 전 세계 최초로 개최된 미국 시사회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찰자망(觀察者網) 등 매체들에 따르면, 뮬란의 첫 시사회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열렸고, 주연을 맡은 유역비(劉亦菲)를 비롯한 해외 유명 스타 및 매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뮬란 시사회에 참석한 유역비[사진=로이터 뉴스핌]

뮬란의 시사회에 참석한 11개 매체 관계자들은 대체로 영화에 대해 극찬에 가까운 호평을 내렸다. 한 매체 관계자는 '신데렐라' 이후 최고의 디즈니 실시판 영화가 등장했다고 평했다. 동시에 '겨울 왕국' 이후 전세계를 뒤흔들 여성 영웅이 주역이 된 영화가 탄생했다고 뮬란을 치켜세웠다. 

이 영화는 화목란(花木蘭) 역할을 맡은 유역비를 비롯한 황제 역할은 맡은 이연걸(李連傑), 극중 무당으로 등장하는 공리(鞏俐) 등 기라성 같은 배우들의 출연으로 인해 중국에서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로 '뮬란 시사회'는 최근 바이두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면서 향후 뮬란은 개봉 후 역대급 흥행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판으로 리메이크한 뮬란은 오는 3월 27일 북미를 포함한 전세계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에 상영 시기는 공식적으로 연기됐다.

◆국무원 브리핑에 등장한 택배 기사 '전국구 인물'로 유명세  

지난 9일 중국 국무원이 주최하는 '코로나19' 방역 정례 브리핑에서 택배 업종 종사자인 일명 '콰이디샤오거'(快逮小哥)가 참가해 화제를 모았다.

복수의 중국 매체에 따르면, 올해 32세의 택배 기사 리제(李杰)는 9일 국무원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택배 분야의 업무 재개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중퉁(中通·ZTO) 택배 소속의 리제는 베이징에서 11년째 택배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원 브리핑에 참여한 리제 택배기사[사진=중신사 뉴스핌]

그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리제는 '전국의 300만 택배 기사들도 나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택배 기사들이 많이 움직이면 국가에 공헌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리제는 브리핑 현장에서 지나치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같은 말을 중언부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머리카락이 바짝 선 거 같다',  '이 택배 기사는 평생 국무원 회의에서 발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을 것 같다',  '지나치게 긴장해서 동영상을 끝까지 못볼 거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국 우정국 통계에 따르면, 3월 초 택배 업계의 업무 재개 비율은 90%를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택배 배송을 하는 리제 [사진=중신사 뉴스핌]

◆글로벌 투자귀재 워런 버핏 "가상화폐 가치없어"

워런 버핏이 지난 1월 중국 가상화폐 업체 트론(Tron)의 창업자 쑨위천(孫宇晨)과의 회동 이후에도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 관점이 바뀌지 않았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워런 버핏과 쑨위천은 지난 1월 23일 저녁 워런 버핏과 함께 만찬을 했고, 두 사람은 투자, 사업 및 생활 전반에 걸쳐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쑨위천은 89세 생일을 맞은 워런 버핏에게 비트코인과 트론이 담긴 삼성 갤럭시 폴드 폰을 선물로 증정했다.

경제 매체 차이신(財新)은 외신을 인용, 가상화폐에 대한 워런 버핏의 회의적인 시각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전했다. 워런 버핏는 지난 2월말 미국 CNBC의 한 프로그램에서 '쑨위천 일행과 3시간 반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가상화폐가 가치가 없다는 생각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쑨위천은 지난 1월 23일 워런버핏과 만찬을 했다[사진=트위터]

그는 그러면서 '쑨위천은 나의 관점을 바뀌지 못했다'며 '그가 증정한 가상화폐를 담은 폴더블 폰도 글라이드 재단(Glide Foundation)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1월 워런 버핏은 쑨위천과의 회동 중에도 '내 손자도 가상화폐보다 미 달러화 자산을 보유하고 싶어 할 것'이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쑨위천은 워런버핏과 오찬을 하는 4번째 중국인이자 젊은 경영인으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버핏과 회동을 위한 자선 경매에서 456만 달러(약 54억원)를 제시해 낙찰을 받았고,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9년 7월로 예정됐었다. 하지만 쑨위천의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에 약속은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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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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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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