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자가격리 중인 부산 온천교회 신자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안병선 부산시 건강정책과장은 3일 오후 1시 30분 시청 9층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되어 부산지역에는 80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확진된 환자 중 45명은 부산의료원, 23명은 부산대병원, 4명은 부산대백병원, 4명은 해운대백병원, 2명은 고신대병원, 1명은 동아대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 중이다. 오늘 발생한 확진자는 대기 중으로 알려졌다.
신규 확진된 80번 환자는 온천교회 신도이며 지난 2월19일 예배해 참석한 뒤 자가격리 중 증상이 있어 검사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신도중 유증상자가 285명으로 늘어나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건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중국 국적의 7번 환자가 지난달 12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 신천지 안드레지파 교회에서 열린 예배(참석자 450여명)에 참석한 것 관련해 시는 참석자 명단을 질병관리본부부터 716명을 통보받아 이중 등록된 인원을 제외한 502명에 대해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과정에서 전화번호 오류, 이름중복, 미참석자 등을 제외한 465명에 대한 전수 조사했다. 이중 유증상자 8명에 대해 검사를 시행했지만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다.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현재 1724명이며 전날부터 온천교회 관련 접촉자의 격리해제가 진행되어 숫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