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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副外长金健会见中国大使邢海明 就共同关注议题交换意见

기사입력 : 2020년02월27일 07:22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07:23

韩国外交部次官(副部长)金健26日在外交部会见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双方就共同应对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交换意见,也对中国地方政府为防止新冠肺炎患者逆流入境而隔离自韩旅客等事宜进行讨论。

【图片=纽斯频】

金健介绍了韩国疫情最新情况及韩政府采取的应对举措。金健表示,受特定原因影响,疫情在韩国局部地区增长较快。韩方拥有先进检测手段,正采取严格措施,全力加以防控。希望国际社会准确把握韩国疫情形势,积极协助韩方妥善处理相关问题。

邢海明介绍了中国抗击新冠疫情情况,表示病毒是人类共同的敌人,抗击疫情是全世界的责任。中方将继续以负责任的态度采取必要防控措施,希望继续得到国际社会理解和支持。近日韩国疫情发展较快,对此表示慰问。中方将按照两国元首达成的重要共识,同韩方积极开展防疫合作,分享抗疫经验,竭尽全力提供支持和帮助。中方也将切实保护好在华韩国公民的健康与安全,努力解决他们的困难。相信在双方共同努力下,中韩两国一定能够战胜疫情,中韩关系一定能够取得更大发展。

韩联社报道称,对于中国地方政府限制韩国公民一事,金健表示忧虑,他呼吁中国政府对此给予积极关注,保障中国境内韩国公民的安全和便利。

邢海明表示,中方此举并不只针对韩国公民,希望韩方予以理解。他由衷感谢韩国政府和人民在中方抗疫过程中给予的大力支持和帮助,并表示今后将与韩国紧密沟通,共克时艰。

另外,外交部第一次官(副部长)赵世暎26日出演JTBC电视台《新闻室》节目时就中国部分地区为防止新冠病毒逆流入境而隔离自韩旅客表示,韩国始终凝聚全民之力支持中方抗疫,中国政府对韩采取措施前应深思熟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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