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김포시 '2020 청년정책 시행계획' 본격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청년이 행복한 젊은 김포' 조성을 목표로 '2020 김포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완료된 '김포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 등 취업·창업, 복지, 문화·교육, 참여·자치 분야로 추진되는 청년친화도시 김포시의 올해 청년정책을 살펴본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김포시는 지난해 4월 19일 청년정책위원회를 위촉했다. [사진=김포시] 2020.02.17 1141world@newspim.com

◆ 채용디딤돌‧내일도약 등 다양한 취‧창업 지원

시는 다양한 취업,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정주의식을 높여 자족도시로 한 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이미 김포시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56명과 강소기업, 사회적기업을 연계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김포청년 채용디딤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직으로 김포청년을 채용한 37개 기업에 최대 2년간 월 16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 중이다.

채용청년은 월 급여 200만 원이 보장되고 2년 이상 근속 시 분기별 250만 원의 인센티브도 받는다.

시는 채용디딤돌 사업으로 김포청년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장기 고용유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과 공공 일자리를 연계해 인턴 경험은 물론,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김포청년 내일도약' 사업도 주목된다.

10명의 청년에게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프로그램을, 해당 기관에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개 기관에 37명의 청년을 연결했고 올해도 8월까지 청년들에게 현장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샵마스터, 스타일리스트 등 현장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 '김포 패션 큐레이션 양성' 사업도 관심거리다.

지난 2018년 김포고촌물류단지 현장 전문인력 18명, 2019년 김포패션샵마스터 17명이 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취업과 연계됐다.

또 시는 부천시의 일자리 유관기관과 함께 청년고용협의회를 운영하고 공동으로 워크숍과 포럼, 모의면접대회를 여는 등 '청년 취‧창업 플랫폼' 사업도 진행한다.

창업 관련 준비절차, 정부자금 신청, 마케팅 등을 교육하고 워크숍과 멘토링을 진행하는 '청년 창업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다.

이 밖에도 면접, 자소서 작성 등 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일대일 취업 컨설팅'과 '청년기업 인증 지원 및 우선구매' 사업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시 사우동 청년지원센터 내부 모습. [사진=김포시] 2020.02.17 1141world@newspim.com

◆ 청년기본소득 지급…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시는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세대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다. 청년의 기본생활권 보장과 보편적 복지를 지원하는 '청년기본소득 지원' 사업은 올해도 이어진다.

김포시와 경기도는 지난해 1만 1790명의 김포청년들에게 29억 4750만 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했다.

시는 올해도 김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 원씩을 지역화폐 '김포페이'로 지급한다.

지난해 사우동에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은 오는 7월 구래동에 추가 개소된다.

무료 카페가 있는 김포 청년창공은 스터디와 모임 등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해 300회 이상 이용 될 정도로 반응이 좋은 '취업준비 청년 면접정장 대여' 사업도 계속된다.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19~39세 이하 청년이나 고교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신청 뒤 서울 신촌, 사당, 건대입구의 지정 업체에서 4일간 정장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주택전세자금과 교육비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 저축계좌'는 올해 첫 도입된다.

대상은 일반 노동시장에서 일하면서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 급여 또는 차상위 청년이다.

매월 10만 원씩 저축하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교육과 사례관리 이수 및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면 월 30만 원씩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을 지원한다.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있는 기초생계수급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 키움통장'도 올해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계급여 수급자 중 총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청년의 근로소득 10만 원을 추가 공제해주고 월 최고 49만 6000원의 근로소득 장려금을 적립해 3년 이내 탈수급 시 전액 지급한다.

이와 함께 취·창업, 문화예술, 봉사, 스포츠 등 20개의 청년동아리에 한 사람당 최대 5만 원씩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1인 가구 청년에게 생활공구와 재봉틀, 스타일러 등의 물품도 대여해 준다.

청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심리상담 및 힐링캠프가 김포 청년창공에서 열리고 청년창업농에게 영농정착금도 지원된다.

◆ 김포청년학교 열어 취업역량, 자기계발 강화

김포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계발을 돕는 문화,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김포청년학교'에서 직장생활백서, 전문역량개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김포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를 지원한다.

또 최신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등 영상의 기획, 촬영, 편집, 방송 등을 교육하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1인 청년가구를 위한 '소셜다이닝(청년요리교실)'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이와 함께 청년 고민 해결을 주제로 발표, 토론하는 '김포청년 해커톤'이 개최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취업컨설팅을 해주는 '청년 일자리카페'도 운영된다.

대학생들이 행정 서비스와 생활민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경험을 쌓는 '대학생 공공기관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30명씩을 선발한다.

[김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 4월 청년아카데미 투자유치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김포시] 2020.02.17 1141world@newspim.com

◆ 생생한 청년 목소리 반영…정책 실효성 제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청년의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마련된다.

지난해 구성 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활동가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포시의 청년정책을 심의, 자문하고 있다.

시는 청년위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보다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실효성과 효과성을 높여 나아갈 계획이다.

또 청년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정책은 물론, 시정현안 과제를 직접 발굴, 제안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8년 '김포시 청년기본 조례' 제정 이후 지난해 5개 분과 청년 단원을 모집하고 워크숍과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포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청년정책 및 청년예술 공모전'이 개최되며, 지난해 공모전의 '동아리‧여행지원, 문화컬처마켓'은 올해 청년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경예산 편성 추진을 통해 오는 9월 국내외 청년 100명이 모이는 '세계청년캠프'가 1박 2일 일정으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캠핑파크 등 월곶면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포시는 세계 청년들이 모여 남북평화를 염원하는 현장 방문과 함께 포럼을 개최해 평화문화를 확산하고 청년네트워크 형성도 도울 계획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어린이, 여성, 어르신, 중장년과 함께 김포청년들의 오늘을 살피고 내일을 준비하는 다양한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미래를 고민하는 김포청년들과 항상 함께하는 김포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