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역 확산에 따라 중앙정부의 지원 요청 등 김해시의 대처 방안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해시의회 김종근 의원은 12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는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56만 김해시민이 하나가 되어 힘을 모을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에 사태에 대비한 진단검사키트 확보 및 근거리로 의심환자를 후송할 수 있는 거점병원 추가지정 등 체계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중앙정부에 요청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환진자를 분석해 보면 감염에 취약한 50대 이상과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을 다수를 포함하고 있는 상황으로서, 노인회관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무료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학은 단순 휴교 조치로 개학을 미룰 것이 아니라 온라인 동영상 강의 등을 통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관내 대학교에 유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마스크의 매점매석행위, 검증디지 않은 유언비어 유포 등 사회 혼란을 불러올 수 있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검사 대상자의 검사 불응, 병원 진료시 해외 여행력을 숨기는 행위 또한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국가 감염병 대응단계가 '경계' 단계임에도 최고 단계수준의 대응을 위해 허성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김해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보건소에 별도의 전담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시는 단 한사람이라도 놓치지 않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계속되는 비상근무로 지쳐 있을 직원들의 육체적 정신적 피로 해소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는 관내에 있는 등록 외국인은 모두 1만9013명에 이르고 있다.
인근 김해 국제공항으로 매일 약 1만여명 이상이 입국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약 9000여명 수준으로 감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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