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군 1함대사령부 동해복지지원대는 10일 생활이 어려운 조손가정을 방문해 부대에서 자율성금모금 활동으로 모은 기부금 63만9000원을 전달했다.

해군1함대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동해복지지원대 장병들은 부대 인근에 80대 할머니가 홀로 지체장애 아들과 일찍 부모를 잃은 2명의 초등생 손자를 양육하는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부대시설 이용객들의 자율성금을 모금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금은 설날과 추석에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99만1000원을 전달했다.
1함대 동해복지지원대장 최경호 소령은 "복지지원대가 온정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조그마한 힘을 보탤 수 있어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 이런 뜻깊은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ㆍ발전시켜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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