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관내 34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식사도우미 사업이 고령의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기는 효자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어르신들의 중식 문제 해결을 위해 각 경로당에 50명 미만인 경우에는 식사도우미 1명을, 50명 이상인 경우에는 식사도우미 2명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평균 20~ 30여명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모여 친구도 만나고 마을 소식도 들으며 여가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중식을 해결하는 문제였다.
어르신들의 평균 연령이 70세를 넘다 보니 많은 양의 식사를 준비하고 정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러나 식사도우미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은 편안하게 점심 식사를 드실 수 있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을 크게 덜었다. 또한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경로당에 찾아와 식사도우미를 하면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일을 상의하는 등 소통이 원활해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면서 부수적인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경로당 식사 도우미 사업은 2017년부터 37개소 시범사업을 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뜻을 적극적으로 반영, 지난 해 부터 전 경로당에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어르신들이 특히 많이 이용하는 동절기 100일 동안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효심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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