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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12:08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12:08

◇총경 전보(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기획팀장 이종원 ▲경찰위원회 박수영 ▲경찰개혁추진TF팀장 여개명 ▲경무담당관 모상묘 ▲경찰역사기록TF팀장 최인규 ▲인권보호담당관 전창훈 ▲피해자보호담당관 탁기주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장비담당관 김성구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범죄분석담당관 김호승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생활질서과장 양영우 ▲아동청소년과장 고평기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류미진 ▲수사기획과장 임경우 ▲형사과장 오승진 ▲수사구조개혁단 연구기획팀장 이은애 ▲수사구조개혁단 법제정비팀장 이종서 ▲수사구조개혁단 제도개편팀장 남제현 ▲수사구조개혁단 협력발전팀장 김두성 ▲사이버안전과장 이재훈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교통운영과장 홍석기 ▲경호과장 박성민 ▲항공과장 전순홍 ▲정보1과장 강상길 ▲정보2과장 김성준 ▲정보3과장 김병우 ▲정보4과장 김원태 ▲보안2과장 김영호 ▲보안3과장 여진용 ▲보안4과장 이연재 ▲외사기획과장 김항곤 ▲외사수사과장 장우성 ▲국제협력과장 이승협

◇총경 전보(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곽병우 ▲교무과장 김형률 ▲학생과장 임준영 ▲경찰대학 개혁TF팀장 손창현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재광

◇총경 전보(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박창호 ▲학생과장 이익훈

◇총경 전보(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이관형 ▲교무과장 박동수 ▲학생과장 이창영

◇총경 전보(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정방원

◇총경 전보(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정보화장비과장 김병찬 ▲경무과 이선래 박경정 정영오 ▲경무과 국무총리비서실 이영우 ▲경무과 국무조정실 이충섭 ▲경무과 자치분권위원회 박주혁 ▲생활질서과장 송유철 ▲여성청소년과장 이길호 ▲지하철경찰대장 박영대 ▲수사과장 김성종 ▲사이버안전과장 박정보 ▲과학수사과장 이건화 ▲수사과 금융위원회 박희동 ▲교통관리과장 최병부 ▲교통안전과장 신윤균 ▲경비1과장 엄성규 ▲경비2과장 김원범 ▲경비부 P4G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성훈 ▲정보1과장 마경석 ▲정보2과장 임정주 ▲보안2과장 서정순 ▲외사과장 박동현 ▲제1기동대장 이서영 ▲제2기동대장 이규환 ▲제3기동대장 이원준 ▲제4기동대장 이임재 ▲국회경비대장 신종묵 ▲청사경비대장 김상문 ▲202경비대장 박주현 ▲중부서장 도준수 ▲종로서장 박규석 ▲남대문서장 심한철 ▲서대문서장 유승렬 ▲혜화서장 정창옥 ▲용산서장 김동권 ▲동대문서장 양태언 ▲마포서장 최보현 ▲영등포서장 오동근 ▲성동서장 이상국 ▲광진서장 임병숙 ▲서부서장 연명흠 ▲중랑서장 한원횡 ▲강남서장 김성재 ▲관악서장 김보준 ▲강동서장 이을신 ▲종암서장 박규남 ▲구로서장 이병귀 ▲서초서장 최종혁 ▲양천서장 이화섭 ▲노원서장 정채민 ▲은평서장 박상진 ▲도봉서장 정광복 ▲수서서장 장성원 ▲경무과 조원효 이강석 이기호

◇총경 전보(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도원칠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경비과장 강일웅 ▲112종합상황실장 이병학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여성청소년과장 장재혁 ▲보안과장 박중희 ▲외사과장 양영석 ▲동래서장 정명시 ▲서부서장 김성수 ▲사상서장 윤영진 ▲강서서장 정석모 ▲북부서장 소진기 ▲기장서장 신영대

◇총경 전보(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순태 ▲청문감사담당관 김한섭 ▲112종합상황실장 박권욱 ▲생활안전과장 김영수 ▲여성청소년과장 임상우 ▲수사과장 신동연 ▲형사과장 강영우 ▲과학수사과장 박종문 ▲경비교통과장 시진곤 ▲동부서장 박희룡 ▲서부서장 정식원 ▲북부서장 장호식 ▲달서서장 최용석

◇총경 전보(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조은수 ▲경비교통과장 김기동 ▲교통과장 이동원 ▲112종합상황실장 서완석 ▲생활안전과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어윤빈 ▲수사과장 김철우 ▲과학수사과장 양동재 ▲정보과장 신동곤 ▲보안과장 유윤상 ▲외사과장 이상훈 ▲논현서장 강헌수 ▲부평서장 이재홍 ▲삼산서장 이영철 ▲계양서장 이종무 ▲강화서장 이삼호

◇총경 전보(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배승관 ▲청문감사담당관 김영창 ▲112종합상황실장 김남희 ▲수사과장 정재윤 ▲형사과장 김홍균 ▲경비교통과장 문병훈 ▲동부서장 양우천 ▲서부서장 임광문 ▲ 부서장 권영만

◇총경 전보(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맹병렬 ▲경무과장 박종민 ▲정보과장 박세석 ▲보안과장 심은석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생활안전과장 이교동 ▲여성청소년과장 백기동 ▲수사과장 김종범 ▲형사과장 김선영 ▲경비교통과장 호욱진 ▲청사경비대장 이용석 ▲중부서장 김재훈 ▲동부서장 한종욱 ▲서부서장 곽창용 ▲대덕서장 변관수 ▲둔산서장 이동기 ▲유성서장 육종명

◇총경 전보(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철수 ▲경무과장 장근호 ▲정보화장비과장 변석우 ▲보안과장 안현동 ▲형사과장 방원범 ▲경비교통과장 이병두 ▲중부서장 김동욱 ▲남부서장 조중혁

◇총경 전보(세종지방경찰청)

▲세종청사경비대장 백현석

◇총경 전보(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송병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진태 ▲경무과장 엄명용 ▲정보화장비과장 이철민 ▲교통과장 최규호 ▲경비과장 장한주 ▲생활안전과장 이민수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 ▲사이버안전과장 김병록 ▲정보과장 정진관 ▲보안과장 임홍기 ▲기동대장 황재규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성완 ▲수원중부서장 정희영 ▲수원서부서장 박정웅 ▲안양동안서장 라혜자 ▲안양만안서장 이용배 ▲성남수정서장 박달순 ▲부천소사서장 이경자 ▲안산단원서장 김태수 ▲안산상록서장 심헌규 ▲평택서장 오지형 ▲오산서장 조희련 ▲화성동탄서장 유제열 ▲용인서부서장 강도희 ▲광주서장 권기섭 ▲의왕서장 안기남 ▲하남서장 윤성혜 ▲양평서장 최준영

◇총경 전보(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조용성 ▲정보과장 김종필 ▲보안과장 김충환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원 ▲형사과장 신성철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과학수사과장 김상우 ▲경비교통과장 송호송 ▲의정부서장 곽영진 ▲일산동부서장 임병호 ▲일산서부서장 박기태 ▲파주서장 배용석 ▲양주서장 임동균 ▲구리서장 유희정 ▲포천서장 김태철

◇총경 전보(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강찬구 ▲경무과장 정대이 ▲정보과장 전재희 ▲보안과장 김대기 ▲생활안전과장 김희종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희 ▲경비교통과장 오세찬 ▲삼척서장 윤휘영 ▲영월서장 임학철 ▲횡성서장 김택근 ▲인제서장 홍원표 ▲철원서장 엄기영 ▲화천서장 최성환 ▲양구서장 오창배

◇총경 전보(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종길 ▲경무과장 이우범 ▲정보화장비과장 박종천 ▲정보과장 박봉규 ▲보안과장 조성복 ▲112종합상황실장 이유식 ▲생활안전과장 이두호 ▲여성청소년과장 변재철 ▲수사과장 최기영 ▲형사과장 신효섭 ▲경비교통과장 조성호 ▲청주청원서장 김철문 ▲영동서장 윤정근 ▲괴산서장 김한철 ▲단양서장 이준배 ▲보은서장 김기영 ▲옥천서장 고성한 ▲진천서장 정경호

◇총경 전보(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백남익 ▲보안과장 홍완선 ▲생활안전과장 김의옥 ▲여성청소년과장 최복락 ▲수사과장 김광남 ▲사이버안전과장 한상오 ▲경비교통과장 김장호 ▲천안동남서장 임종하 ▲서산서장 박진성 ▲공주서장 박수빈 ▲당진서장 김영일 ▲예산서장 서기용 ▲서천서장 이상근 ▲청양서장 문흥식

◇총경 전보(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남기재 ▲정보화장비과장 강태호 ▲정보과장 박헌수 ▲보안과장 안상엽 ▲112종합상황실장 김영록 ▲생활안전과장 김상형 ▲여성청소년과장 박정원 ▲수사과장 권현주 ▲경비교통과장 박정환 ▲전주덕진서장 한도연 ▲익산서장 임성재 ▲완주서장 최규운 ▲고창서장 이상주 ▲순창서장 정재봉 ▲진안서장 김태형 ▲장수서장 함영욱

◇총경 전보(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조장섭 ▲보안과장 정경채 ▲생활안전과장 임태오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수사과장 정환수 ▲과학수사과장 임욱성 ▲경비교통과장 김중호 ▲나주서장 김상철 ▲무안서장 김학남 ▲영광서장 정규열 ▲함평서장 박종열 ▲곡성서장 국승인 ▲구례서장 강은석

◇총경 전보(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종섭 ▲청문감사담당관 김우태 ▲경무과장 김상렬 ▲정보화장비과장 김한탁 ▲정보과장 배기환 ▲보안과장 김환권 ▲112종합상황실장 서동수 ▲생활안전과장 안문기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수사과장 이근우 ▲형사과장 이승목 ▲사이버안전과장 서동현 ▲과학수사과장 김영환 ▲경비과장 강성모 ▲경주서장 박찬영 ▲포항북부서장 정흥남 ▲포항남부서장 이창록 ▲구미서장 이갑수 ▲안동서장 김우락 ▲김천서장 우지완 ▲영주서장 류창선 ▲영천서장 최준영 ▲상주서장 조창배 ▲칠곡서장 최호열 ▲청도서장 최미섭 ▲봉화서장 민문기 ▲예천서장 김선섭 ▲성주서장 이정수 ▲영양서장 김기대 ▲군위서장 박효식 ▲울릉서장 곽동호

◇총경 전보(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명상 ▲경무과장 박천수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정보과장 서성목 ▲보안과장 이정동 ▲외사과장 하임수 ▲여성청소년과장 강기중 ▲수사과장 박용문 ▲형사과장 김병수 ▲사이버안전과장 김균 ▲경비교통과장 전범욱 ▲마산중부서장 조정래 ▲김해중부서장 김성철 ▲양산서장 이병진 ▲거제서장 황철환 ▲통영서장 정성수 ▲거창서장 문봉균 ▲하동서장 진훈현 ▲함양서장 류재응 ▲산청서장 제옥봉 ▲함안서장 한정우 ▲의령서장 김현진

◇총경 전보(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변민선 ▲경무과장 김형섭 ▲생활안전과장 김현식 ▲수사과장 권용석 ▲경비교통과장 강기현 ▲보안과장 오임관 ▲서귀포서장 유동배

◇대기

▲중앙 운영지원과 이동섭 ▲서울 경무과 권태민 김원환 송호림 ▲부산 경무과 우승관 김해주 ▲대구 경무과 최석환 손영진 양명욱 ▲인천 경무과 정지용 ▲광주 경무과 전준호 ▲대전 경무과 서정권 이동주 박병규 ▲세종 경무과 김정환 ▲경기남부 경무과 현춘희 ▲경기북부 경무과 강신걸 ▲강원 경무과 이화선 임성덕 이규문 ▲경북 경무과 경성호 ▲경남 경무과 이희석 김인규 이선록 ▲제주 경무과 김학철 천범녕

◇치안지도관

▲강원 경무과 박민영 ▲경북 경무과 박재석 이승렬 ▲제주 경무과 변창범 ▲서울 경무과 송원영 정석화 김근만 백승언 반진석 안동현 이윤 ▲부산 경무과 박광주 옥영미 ▲인천 경무과 김경호 ▲대전 경무과 길재식 ▲경기남부 경무과 정원균 ▲강원 경무과 박범정 ▲충남 경무과 조성수 ▲전북 경무과 김종신 ▲전남 경무과 최병윤

◇교육

▲경대 운영지원과 박창지 안창익 ▲서울 경무과 방유진 황정인 김용웅 이동환 정한규 류재혁 이재경 이미경 박임규 정관호 정활채 김승혁 고영재 김신조 최숙희 정문석 강상문 양승호 이연형 이아영 박광일 고석길 이은실 목현태 유재용 박승기 서태규 장진영 황세영 류경숙 김창영 ▲부산 경무과 임영섭 박성호 김태우 남기병 ▲대구 경무과 정근호 이정열 ▲인천 경무과 강석현 윤주철 ▲광주 경무과 장명본 송세호 ▲울산 경무과 박동준 ▲경기남부 경무과 남우철 이선우 허성희 노주영 조은순 ▲경기북부 경무과 민경훈 ▲강원 경무과 양승현 백두용 ▲충북 경무과 안효풍 ▲충남 경무과 백석현 김경열 ▲전북 경무과 김현익 ▲전남 경무과 고은경 정성록 ▲경북 경무과 이동승 ▲경남 경무과 박정덕 김영호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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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정 지지율 30.1%…부정평가 66.7% '경고등' [서울=뉴스핌] 김종원 전문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0.1%가 나왔다. 지난 2주 전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 38.1%보다 8%포인트가 빠졌다. 반면 부정 지지율은 66.7%로 2주 전 59.3%보다 7.4%포인트가 오른 70%에 육박했다. 정부·여당의 4·10 22대 총선 참패에 따른 국정 심판 여파가 아직도 전 연령과 전국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국민 10명 중 7명 가까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취임 2년을 맞는 윤 대통령의 국정 동력 확보에 경고등이 켜졌다. 이번 정례 여론조사는 뉴스핌 의뢰로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살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4·10 총선 민의에 따른 윤 대통령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간의 지난 29일 첫 영수회담 결과는 아직 민심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아 좀 더 여론의 추이를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례 조사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15.2%, '잘하고 있는 편' 14.9%로 국정 긍정 평가는 30.1%였다. 4·10 총선 직후 2주 전인 지난 4월 15·16일 뉴스핌 정기조사 때 긍정평가 38.1%보다 8%포인트 하락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지지율이 뉴스핌 정기 여론조사에서 30%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사실상 국정 장악과 국정 운영 동력 확보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부정평가는 '매우 잘 못하고 있다' 57.2%, '잘 못하는 편' 9.5%로 국민 10명 중 7명에 가까운 66.7%였다. 지난 2주 전 조사 59.3%보다 7.4%포인트가 많아졌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부정 격차는 지난 2주 전 조사와 비교해서 21.2%포인트에서 36.6%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에서 부정평가가 79.2%로 가장 높았다. 40대 77.4%, 50대 70.4%로 30·40·50세대 10명 7명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70대 이상에서만 부정 41.0%, 긍정 48.0%로 긍정 평가가 조금 앞섰다. 지역별로는 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의 전통 지지층인 대구경북(TK)에서도 긍정 40.9%, 부정 54.4%로 부정 수치가 10%포인트를 훌쩍 넘어섰다.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긍정 35.5%, 부정 61.6%로 긍·부정 격차가 절반 가까이 됐다. 광주전남전북 호남에서는 부정 80.9%, 긍정 16.5%로 10명 중 8명이 부정적이었다. 정당별 지지층에서도 지지층이 없는 무당층의 69.1%가 부정, 긍정 27.9%로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부정적 평가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이유에 대해 "지난달 29일 이재명 야당 대표와 취임 후 700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을 했지만 국론 분열과 민생 위기를 타개할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김 대표는 "오히려 4·10 총선 참패 이후 단행한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찐윤' 인사를 임명하는 등 윤 대통령의 변하지 않는 일방적·독선적 국정운영 스타일과 함께 답이 보이지 않는 의대 증원 문제에 대한 국민 피로감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 경제 불안감 등 여론이 악화되면서 지지층 마저 대거 이탈하며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추락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가상번호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에 표본 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jw8619@newspim.com 2024-05-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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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힘들어도 환자 위했는데, 공공의 적 됐다" 전공의 '울먹' [서울=뉴스핌] 방보경 노연경 기자 = 의과대학 학생, 전공의 등은 정부가 독단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공의 대표는 '정부가 우리를 악마화하는 과정에서 (환자와의) 신뢰를 깨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30일 개최 의료개혁 관련 긴급 심포지엄에서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는 "국민 위한 의료개혁이 올바른 방향 무엇인가를 고민했는데, 공공의 적이 돼버렸다"며 울먹였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의대 정원 확정을 앞두고 이뤄졌다. 교수들은 의료대란의 배경 및 정부에 제시할 정책 대안을 짚었다. 김민호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회장과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대표 역시 자리에 참석해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박 대표는 혈액종양내과에서 일해오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소회를 털어놨다. 박 대표는 "수련받으면서 몸이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몸이 힘들수록 내 환자의 몸은 건강해질 거라고 믿었다"고 했다.  그는 "내과 1년차 때 맡았던 환자에게 매일 울면서 어떤 말을 해드려야 하는지 머릿속으로 생각했다. 신을 믿지 않지만 인생에서 처음으로 기도를 했다"며 "(그분을 볼 때마다) 복도로 다시 나와서 심호흡하고 커튼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했다.  박 대표는 "2년 후 그분이 완치된 것을 보고 힘든 상황에 환자들 곁에 있고 싶어서 혈액종양내과를 지원했다"며 "회복한 환자들의 감사인사와 편지를 마음속에 품는데 정부는 전공의를 악마화해서 국민 간의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자부심과 긍지 갖고 환자 곁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며 "기피과가 있다면 시스템 개선해서 모든 전공의들이 소신껏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 대표의 발표가 끝나자 30초 이상의 큰 박수소리가 이어졌다. 박 대표는 자리로 돌아간 뒤에도 휴지를 손에 쥐고 연신 눈물을 닦았다. 동료 전공의로 보이는 몇몇은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방재승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교수이자 선배의사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다. 전공의 대표가 저렇게 슬픈 모습 보이는 것은 진심이 아니면 나올 수 없다"며 "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이야기하기 전에 진실된 마음으로 의대생과 전공의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대위 긴급 심포지엄에 의료진들이 참석해 있다. 2024.04.30 pangbin@newspim.com 박 대표는 발표에서 정부가 전문직, 수련생, 노동자 등의 정체성이 혼재된 전공의의 입장을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의료계는 오래전부터 의료체계 문제점 분석해 정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해 왔다. 하지만 정부는 보건의료정책 심의위원회에서도 알 수 있듯, 의료계 현장 목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타국과 비교했을 때 전문가 의견 태도가 반영되지 않았고, 의료개혁특별위원회까지 지속됐다"며 "정부는 의료체계 전반적 문제점을 잘못 진단하고 엉뚱한 해결책을 내놓고 있다"며 초기 진단과정부터 되짚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민호 의과대학 학생 대표 역시 정부가 의료계와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대표는 "정부는 필수의료만이 국민의 건강을 위해 필요하며, 비필수의료는 시스템을 왜곡하는 주범인 양 몰아가고 있다"며 "저수가 박리다매 의료 시스템이 고성장 시대가 끝나자 통째로 무너져내리고 있는데, 이를 정부가 좁고 자의적인 범위로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증원으로 교육 질 저하, 의료 질 저하 발생하면 책임 결과 또한 의료인이 같이 안게 된다"며 "학생들은 (정부 정책이) 의료와 의학을 위하는 진심 어린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시스템적 접근 필요 ▲현장의 목소리 청취 ▲필수의료패키지 반대 등의 안건을 내놓으며 대정부 요구안을 제시했다.  hello@newspim.com 2024-04-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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