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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기사입력 : 2020년01월16일 12:08

최종수정 : 2020년01월16일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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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전보(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희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현석 ▲자치경찰기획팀장 이종원 ▲경찰위원회 박수영 ▲경찰개혁추진TF팀장 여개명 ▲경무담당관 모상묘 ▲경찰역사기록TF팀장 최인규 ▲인권보호담당관 전창훈 ▲피해자보호담당관 탁기주 ▲정보화장비기획담당관 김준영 ▲장비담당관 김성구 ▲과학수사담당관 이종규 ▲범죄분석담당관 김호승 ▲범죄예방정책과장 이재영 ▲생활질서과장 양영우 ▲아동청소년과장 고평기 ▲여성안전기획과장 김숙진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류미진 ▲수사기획과장 임경우 ▲형사과장 오승진 ▲수사구조개혁단 연구기획팀장 이은애 ▲수사구조개혁단 법제정비팀장 이종서 ▲수사구조개혁단 제도개편팀장 남제현 ▲수사구조개혁단 협력발전팀장 김두성 ▲사이버안전과장 이재훈 ▲교통안전과장 한창훈 ▲교통운영과장 홍석기 ▲경호과장 박성민 ▲항공과장 전순홍 ▲정보1과장 강상길 ▲정보2과장 김성준 ▲정보3과장 김병우 ▲정보4과장 김원태 ▲보안2과장 김영호 ▲보안3과장 여진용 ▲보안4과장 이연재 ▲외사기획과장 김항곤 ▲외사수사과장 장우성 ▲국제협력과장 이승협

◇총경 전보(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곽병우 ▲교무과장 김형률 ▲학생과장 임준영 ▲경찰대학 개혁TF팀장 손창현 ▲치안정책연구소 기획운영과장 조재광

◇총경 전보(경찰인재개발원)

▲교무과장 박창호 ▲학생과장 이익훈

◇총경 전보(중앙경찰학교)

▲운영지원과장 이관형 ▲교무과장 박동수 ▲학생과장 이창영

◇총경 전보(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정방원

◇총경 전보(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 김종철 ▲정보화장비과장 김병찬 ▲경무과 이선래 박경정 정영오 ▲경무과 국무총리비서실 이영우 ▲경무과 국무조정실 이충섭 ▲경무과 자치분권위원회 박주혁 ▲생활질서과장 송유철 ▲여성청소년과장 이길호 ▲지하철경찰대장 박영대 ▲수사과장 김성종 ▲사이버안전과장 박정보 ▲과학수사과장 이건화 ▲수사과 금융위원회 박희동 ▲교통관리과장 최병부 ▲교통안전과장 신윤균 ▲경비1과장 엄성규 ▲경비2과장 김원범 ▲경비부 P4G 준비기획단 부단장 김성훈 ▲정보1과장 마경석 ▲정보2과장 임정주 ▲보안2과장 서정순 ▲외사과장 박동현 ▲제1기동대장 이서영 ▲제2기동대장 이규환 ▲제3기동대장 이원준 ▲제4기동대장 이임재 ▲국회경비대장 신종묵 ▲청사경비대장 김상문 ▲202경비대장 박주현 ▲중부서장 도준수 ▲종로서장 박규석 ▲남대문서장 심한철 ▲서대문서장 유승렬 ▲혜화서장 정창옥 ▲용산서장 김동권 ▲동대문서장 양태언 ▲마포서장 최보현 ▲영등포서장 오동근 ▲성동서장 이상국 ▲광진서장 임병숙 ▲서부서장 연명흠 ▲중랑서장 한원횡 ▲강남서장 김성재 ▲관악서장 김보준 ▲강동서장 이을신 ▲종암서장 박규남 ▲구로서장 이병귀 ▲서초서장 최종혁 ▲양천서장 이화섭 ▲노원서장 정채민 ▲은평서장 박상진 ▲도봉서장 정광복 ▲수서서장 장성원 ▲경무과 조원효 이강석 이기호

◇총경 전보(부산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도원칠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경비과장 강일웅 ▲112종합상황실장 이병학 ▲생활안전과장 권창만 ▲여성청소년과장 장재혁 ▲보안과장 박중희 ▲외사과장 양영석 ▲동래서장 정명시 ▲서부서장 김성수 ▲사상서장 윤영진 ▲강서서장 정석모 ▲북부서장 소진기 ▲기장서장 신영대

◇총경 전보(대구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순태 ▲청문감사담당관 김한섭 ▲112종합상황실장 박권욱 ▲생활안전과장 김영수 ▲여성청소년과장 임상우 ▲수사과장 신동연 ▲형사과장 강영우 ▲과학수사과장 박종문 ▲경비교통과장 시진곤 ▲동부서장 박희룡 ▲서부서장 정식원 ▲북부서장 장호식 ▲달서서장 최용석

◇총경 전보(인천지방경찰청)

▲경무과장 조은수 ▲경비교통과장 김기동 ▲교통과장 이동원 ▲112종합상황실장 서완석 ▲생활안전과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어윤빈 ▲수사과장 김철우 ▲과학수사과장 양동재 ▲정보과장 신동곤 ▲보안과장 유윤상 ▲외사과장 이상훈 ▲논현서장 강헌수 ▲부평서장 이재홍 ▲삼산서장 이영철 ▲계양서장 이종무 ▲강화서장 이삼호

◇총경 전보(광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배승관 ▲청문감사담당관 김영창 ▲112종합상황실장 김남희 ▲수사과장 정재윤 ▲형사과장 김홍균 ▲경비교통과장 문병훈 ▲동부서장 양우천 ▲서부서장 임광문 ▲ 부서장 권영만

◇총경 전보(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맹병렬 ▲경무과장 박종민 ▲정보과장 박세석 ▲보안과장 심은석 ▲112종합상황실장 이만형 ▲생활안전과장 이교동 ▲여성청소년과장 백기동 ▲수사과장 김종범 ▲형사과장 김선영 ▲경비교통과장 호욱진 ▲청사경비대장 이용석 ▲중부서장 김재훈 ▲동부서장 한종욱 ▲서부서장 곽창용 ▲대덕서장 변관수 ▲둔산서장 이동기 ▲유성서장 육종명

◇총경 전보(울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철수 ▲경무과장 장근호 ▲정보화장비과장 변석우 ▲보안과장 안현동 ▲형사과장 방원범 ▲경비교통과장 이병두 ▲중부서장 김동욱 ▲남부서장 조중혁

◇총경 전보(세종지방경찰청)

▲세종청사경비대장 백현석

◇총경 전보(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송병선 ▲청문감사담당관 김진태 ▲경무과장 엄명용 ▲정보화장비과장 이철민 ▲교통과장 최규호 ▲경비과장 장한주 ▲생활안전과장 이민수 ▲여성청소년과장 최은정 ▲사이버안전과장 김병록 ▲정보과장 정진관 ▲보안과장 임홍기 ▲기동대장 황재규 ▲과천청사경비대장 김성완 ▲수원중부서장 정희영 ▲수원서부서장 박정웅 ▲안양동안서장 라혜자 ▲안양만안서장 이용배 ▲성남수정서장 박달순 ▲부천소사서장 이경자 ▲안산단원서장 김태수 ▲안산상록서장 심헌규 ▲평택서장 오지형 ▲오산서장 조희련 ▲화성동탄서장 유제열 ▲용인서부서장 강도희 ▲광주서장 권기섭 ▲의왕서장 안기남 ▲하남서장 윤성혜 ▲양평서장 최준영

◇총경 전보(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조용성 ▲정보과장 김종필 ▲보안과장 김충환 ▲생활안전과장 김성용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원 ▲형사과장 신성철 ▲사이버안전과장 김진홍 ▲과학수사과장 김상우 ▲경비교통과장 송호송 ▲의정부서장 곽영진 ▲일산동부서장 임병호 ▲일산서부서장 박기태 ▲파주서장 배용석 ▲양주서장 임동균 ▲구리서장 유희정 ▲포천서장 김태철

◇총경 전보(강원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강찬구 ▲경무과장 정대이 ▲정보과장 전재희 ▲보안과장 김대기 ▲생활안전과장 김희종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희 ▲경비교통과장 오세찬 ▲삼척서장 윤휘영 ▲영월서장 임학철 ▲횡성서장 김택근 ▲인제서장 홍원표 ▲철원서장 엄기영 ▲화천서장 최성환 ▲양구서장 오창배

◇총경 전보(충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이종길 ▲경무과장 이우범 ▲정보화장비과장 박종천 ▲정보과장 박봉규 ▲보안과장 조성복 ▲112종합상황실장 이유식 ▲생활안전과장 이두호 ▲여성청소년과장 변재철 ▲수사과장 최기영 ▲형사과장 신효섭 ▲경비교통과장 조성호 ▲청주청원서장 김철문 ▲영동서장 윤정근 ▲괴산서장 김한철 ▲단양서장 이준배 ▲보은서장 김기영 ▲옥천서장 고성한 ▲진천서장 정경호

◇총경 전보(충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백남익 ▲보안과장 홍완선 ▲생활안전과장 김의옥 ▲여성청소년과장 최복락 ▲수사과장 김광남 ▲사이버안전과장 한상오 ▲경비교통과장 김장호 ▲천안동남서장 임종하 ▲서산서장 박진성 ▲공주서장 박수빈 ▲당진서장 김영일 ▲예산서장 서기용 ▲서천서장 이상근 ▲청양서장 문흥식

◇총경 전보(전북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남기재 ▲정보화장비과장 강태호 ▲정보과장 박헌수 ▲보안과장 안상엽 ▲112종합상황실장 김영록 ▲생활안전과장 김상형 ▲여성청소년과장 박정원 ▲수사과장 권현주 ▲경비교통과장 박정환 ▲전주덕진서장 한도연 ▲익산서장 임성재 ▲완주서장 최규운 ▲고창서장 이상주 ▲순창서장 정재봉 ▲진안서장 김태형 ▲장수서장 함영욱

◇총경 전보(전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장 조장섭 ▲보안과장 정경채 ▲생활안전과장 임태오 ▲여성청소년과장 권미자 ▲수사과장 정환수 ▲과학수사과장 임욱성 ▲경비교통과장 김중호 ▲나주서장 김상철 ▲무안서장 김학남 ▲영광서장 정규열 ▲함평서장 박종열 ▲곡성서장 국승인 ▲구례서장 강은석

◇총경 전보(경북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박종섭 ▲청문감사담당관 김우태 ▲경무과장 김상렬 ▲정보화장비과장 김한탁 ▲정보과장 배기환 ▲보안과장 김환권 ▲112종합상황실장 서동수 ▲생활안전과장 안문기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수사과장 이근우 ▲형사과장 이승목 ▲사이버안전과장 서동현 ▲과학수사과장 김영환 ▲경비과장 강성모 ▲경주서장 박찬영 ▲포항북부서장 정흥남 ▲포항남부서장 이창록 ▲구미서장 이갑수 ▲안동서장 김우락 ▲김천서장 우지완 ▲영주서장 류창선 ▲영천서장 최준영 ▲상주서장 조창배 ▲칠곡서장 최호열 ▲청도서장 최미섭 ▲봉화서장 민문기 ▲예천서장 김선섭 ▲성주서장 이정수 ▲영양서장 김기대 ▲군위서장 박효식 ▲울릉서장 곽동호

◇총경 전보(경남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명상 ▲경무과장 박천수 ▲정보화장비과장 한흥수 ▲정보과장 서성목 ▲보안과장 이정동 ▲외사과장 하임수 ▲여성청소년과장 강기중 ▲수사과장 박용문 ▲형사과장 김병수 ▲사이버안전과장 김균 ▲경비교통과장 전범욱 ▲마산중부서장 조정래 ▲김해중부서장 김성철 ▲양산서장 이병진 ▲거제서장 황철환 ▲통영서장 정성수 ▲거창서장 문봉균 ▲하동서장 진훈현 ▲함양서장 류재응 ▲산청서장 제옥봉 ▲함안서장 한정우 ▲의령서장 김현진

◇총경 전보(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 변민선 ▲경무과장 김형섭 ▲생활안전과장 김현식 ▲수사과장 권용석 ▲경비교통과장 강기현 ▲보안과장 오임관 ▲서귀포서장 유동배

◇대기

▲중앙 운영지원과 이동섭 ▲서울 경무과 권태민 김원환 송호림 ▲부산 경무과 우승관 김해주 ▲대구 경무과 최석환 손영진 양명욱 ▲인천 경무과 정지용 ▲광주 경무과 전준호 ▲대전 경무과 서정권 이동주 박병규 ▲세종 경무과 김정환 ▲경기남부 경무과 현춘희 ▲경기북부 경무과 강신걸 ▲강원 경무과 이화선 임성덕 이규문 ▲경북 경무과 경성호 ▲경남 경무과 이희석 김인규 이선록 ▲제주 경무과 김학철 천범녕

◇치안지도관

▲강원 경무과 박민영 ▲경북 경무과 박재석 이승렬 ▲제주 경무과 변창범 ▲서울 경무과 송원영 정석화 김근만 백승언 반진석 안동현 이윤 ▲부산 경무과 박광주 옥영미 ▲인천 경무과 김경호 ▲대전 경무과 길재식 ▲경기남부 경무과 정원균 ▲강원 경무과 박범정 ▲충남 경무과 조성수 ▲전북 경무과 김종신 ▲전남 경무과 최병윤

◇교육

▲경대 운영지원과 박창지 안창익 ▲서울 경무과 방유진 황정인 김용웅 이동환 정한규 류재혁 이재경 이미경 박임규 정관호 정활채 김승혁 고영재 김신조 최숙희 정문석 강상문 양승호 이연형 이아영 박광일 고석길 이은실 목현태 유재용 박승기 서태규 장진영 황세영 류경숙 김창영 ▲부산 경무과 임영섭 박성호 김태우 남기병 ▲대구 경무과 정근호 이정열 ▲인천 경무과 강석현 윤주철 ▲광주 경무과 장명본 송세호 ▲울산 경무과 박동준 ▲경기남부 경무과 남우철 이선우 허성희 노주영 조은순 ▲경기북부 경무과 민경훈 ▲강원 경무과 양승현 백두용 ▲충북 경무과 안효풍 ▲충남 경무과 백석현 김경열 ▲전북 경무과 김현익 ▲전남 경무과 고은경 정성록 ▲경북 경무과 이동승 ▲경남 경무과 박정덕 김영호

 

imb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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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尹 서울구치소 CCTV 열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감 중 특혜 제공 여부와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 폐쇄회로(CC)TV를 열람하기 위해 현장검증에 나섰다.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이날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와 수감 특혜 의혹 등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1일 오전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거부와 수감 특혜 의혹 등을 점검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원 불참했다. 2025.09.01 jeongwon1026@newspim.com 김용민 의원은 "국민의힘은 오늘 현장검증이 '망신주기용'이자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검증 절차에는 참여하지 않고 뒤에서 정치적 언사만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의원 불참에 유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오늘 검증해야 할 사안은 대한민국 형사사법시스템에서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며 "전직 대통령이라는 이유로 구치소에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는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사법시스템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지 못할 것"이라며 현장검증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전현희 의원도 "CCTV를 열람하는 것은 윤석열에 대한 망신주기 목적이 아니다. 중대 범죄자의 체포영장 거부라는 법치주의 파괴 행태와 구치소 측의 특혜는 없었는지를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며 "법치주의를 바로세우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과정의 일환인 현장검증에 국민의힘이 자리를 비운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위원장은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수사를 받으면서 조금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응당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법치를 무시하고 부끄러운 모습을 연출하는 등 수사방해를 일삼고 있다"며 "오늘 현장검증을 통해 특혜 및 수사방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수용규칙 위반 등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울구치소 측에 8월 한달 간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 횟수와 구치소 내 변호인 접견방 개수, 변호인 접견 규정 일체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과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의 변호인 접견 관련 자료와 윤 전 대통령의 총 접견 시간 및 인원 등 통계 자료를 요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9-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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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문의 화랑담배] 제1회 산세타령 변상문의 '화랑담배'는 6·25전쟁 이야기이다. 6·25전쟁 때 희생된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그 위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목을 '화랑담배'로 정했다. [자료= 인공지능 AI 이미지] 판소리 춘향가에는 '산세타령'이라는 눈대목(가장 재미있는 부분 중 하나)이 있다. 방자가 춘향이에게 이몽룡의 사람됨을 각 지방 산세에 비유하며 설명하는 대목이다. 방자가 춘향이에게 "여보게 춘향이! 낭군을 얻으려면 뚜렷한 서울 양반 낭군을 얻지. 아, 어찌 시골 무지랭이를 얻으려는가?" 했다. 이에 춘향이가 "미친 녀석! 낭군도 시골 서울이 다르단 말이냐?"하며, 방자 말이 땅에 떨어지기도 전에 이불 개듯 개어 방자 귀에 쑤셔 넣었다. 방자는 "하믄 다르지야. 인걸은 지령이라. 사람이 하는 것은, 산세 따라 나는 법이여. 내가 우리 도련님 성품을 이를 테니 잘 들어 보소. 경상도 산세는 산이 웅장 허기로 사람이 나면 정직하고. 전라도 산세는 산이 촉(비옥함)하기로 사람이 나면 재주가 있고. 충청도 산세는 산이 순순하기로 사람이 나면 인정이 있고. 경기도 올라, 한양 터 보면 천운봉이 높고 백운대 섰다. 삼각산 세 가지 북주가 되고 인왕산이 주산이요, 종남산이 안산인디 동작이 수구를 막았기로, 사람이 나면 선할 때 선하고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이라." 서울 남산 아래, 선할 때 선하지만 악하기로 들면 별악지상(別惡之象)인 땅. 그곳이 지금의 용산기지다. 이몽룡이 장원급제하고 남원골 춘향이를 만나러 간 길도 남대문-용산고-용산기지 23번 게이트-한강나루-남태령-과천 길이다. 용산은 용산구 효창공원 일대와 원효로 서쪽 일대 구릉지대를 말한다. 한강을 따라 서쪽으로 흐르는 구릉이 마치 용이 꿈틀대는 모습이어서 용산이라 불렀다. 대통령실이 들어선 국방부, 합참 지역의 구릉은 둔지산(屯之山)이다. 조선시대 때 직업군인 집단 거주 마을이 있었다. 이곳은 임진왜란 때는 일본군 병참기지로, 병자호란 때는 청나라군 후방지휘소였다. 임오군란 때는 흥선 대원군이 용산기지 캠프 코이너에서 청나라로 납치돼 갔다. 용산고 앞에서 청나라군과 조선군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1894년 7월 청일전쟁이 터졌다. 일본군 소장 오시마가 이끄는 8000여 명의 일본군이 용산기지에 주둔했다. 조선총독부, 조선주차군사령부가 용산기지에 터를 잡았다. 부대 정문은 용산역 맞은편 아모레 퍼시픽 건물과 용산우체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200m 정도 들어가면 나오는 문이다. 어김없는 별악지상(別惡之象) 땅이었다. 1950년 6월 25일 01:00 용산기지 내 육군본부 상황실에 전화벨이 울렸다. 당직 장교 작전국 대위 조병운이 수화기를 들었다. "충성! 옹진반도 제17연대입니다. 현재 시간 국사봉 북쪽 능선으로 병력 미상의 북한군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03:00 또 전화벨이 울렸다. "충성! 문산 제1사단입니다. 북한군이 구화리에서 도하용 주정(舟艇)을 운반하고 있습니다" 03:30 또 전화벨이 울렸다. "충성! 의정부 제7사단입니다. 적 포탄이 전 진지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창밖에는 태풍 엘시가 비를 뿌리고 있었다. 육군본부 정보국 당직 장교 중위 김종필은 정보국장 장도영 대령에게 "전 전선에서 북한군이 공격해 오고 있습니다. 전군에 비상을 내려야 합니다. 국장님께서 빨리 상황실로 오셔야겠습니다"라고 보고했다. 용산기지가 또다시 별악지상(別惡之象)의 땅이 되고 있었다.  / 변상문 국방국악문화진흥회 이사장 2025-09-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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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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