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세계증시, 사상최고 수준...미중 1단계 무역합의 임박

기사입력 : 2020년01월13일 20:03

최종수정 : 2020년01월13일 21: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번 주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문 서명식을 앞둔 기대감에 13일 세계증시가 사상최고치를 겨우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0.67% 오르며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 코스피 지수와 홍콩 항셍 지수는 각각 1.04% 및 1.11% 급등했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재선에 성공한 후 첫 날 거래에서 대만증시도 0.74% 올랐다.

지난주까지 6주 연속 오르며 2019년 1분기 이후 최장 기록을 세웠던 중국증시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초반 하락하다가 장중 반등에 성공해 0.19%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일본 '성인의 날'을 맞아 일본 금융시장은 휴장했다. 지난주 닛케이지수는 중동 긴장에 급락하다가 막판에 1000포인트 가까이 만회했다.

유럽증시 초반 독일 DAX 지수는 0.2%, 프랑스 CAC40 지수는 0.1%, 영국 FTSE100 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0.02% 상승 중이다.

미국 S&P500 주가지수 선물은 0.31% 오른 3274.8포인트로 사상최고치를 향해 전진 중이다.

전 세계 47개국 증시를 추적하는 MSCI 전세계 지수는 0.1% 오르며 지난주에 기록한 사상최고치를 소폭 밑돌고 있다.

MSCI 전세계지수 6개월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지난주 미국의 이란 군 사령관 사살과 이란의 보복 공습으로 전운이 고조돼 세계증시가 새해 첫 주 쌓아올린 오름폭을 모두 반납하며 급락했다. 하지만 양국 간 긴장이 더 이상 심화되지 않자 시장의 관심이 이번 주 미중 무역합의문 서명식으로 빠르게 옮겨갔다.

CBA의 외환 전략가인 조셉 카퍼소는 "지정학적 혼란이 잦아들고 미중 1단계 합의가 임박해 세계 경제 전망이 밝아졌다"면서도 "86쪽에 달하는 1단계 합의문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합의문이 얼마나 포괄적인 내용을 포함할지, 양국 정부가 합의 내용을 충실히 이행할지 등은 아직 미지수"라고 말했다.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중국 4분기 및 201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시장 분위기를 결정할 주요 재료가 될 전망이다. 투자자들은 최근 중국 제조업경기가 개선 양상을 보임에 따라 경제 전반 수치와 투자도 개선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엔 대비 상승하고 있으나, 최근 수개월 간 달러 랠리 와중에도 넘지 못한 저항선인 97.414엔에 가로막혀 있다.

상품시장에서는 금 현물 가격이 온스당 1550달러92센트로 0.73% 내리며, 지난주에 기록한 7년 만에 최고치인 1610달러90센트에서 한층 후퇴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주간 낙폭을 기록한 후 소폭 상승 중이다.

 

g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