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020년 영동지역 대침투 종합훈련의 원할한 추진 지원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13일~14일 이틀간 동해시 통합방위지원본부 7개반 25명을 편성,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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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육군 철벽부대 해안경계작전.[사진=육군 철벽부대] 2020.01.09 onemoregive@newspim.com |
9일 시에 따르면 2020년 영동지역 대침투 종합훈련은 지역 통합방위 훈련으로 유사시 영동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육군 제1607부대에서 동해·강릉·삼척·양양 등 영동지역 4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반 잠수정 격침, 내륙으로 침투하는 적 격멸 등 해안경계 작전을 펼친다.
동해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7번 국도를 비롯한 주요도로 곳곳에 군 병력 및 장비가 많이 이동하고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역에서 검문소 운영 등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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