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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조폐공사

기사입력 : 2019년12월30일 15:56

최종수정 : 2019년12월30일 15:56

◇하부기관장 임용
▲제지본부장 강병욱 ▲ID본부장 권칠인 ▲기술연구원장 박정배

◇1급 승진
▲영업개발처장 최성호 ▲비서실장 목진관 ▲화폐본부 인쇄처장 이칠혼 ▲기술연구원 정보기술연구센터장 장광호

◇2급 승진
▲해외사업2팀 윤용진 ▲인재육성팀 김태완 ▲화폐본부 검사실장 김용철 ▲화폐본부 주화처 생산관리부장 서장수 ▲제지본부 생산조정실장 이만희

◇3급 승진
▲IoT솔루션사업팀장 이호상 ▲차세대전자여권사업추진팀장 정영기 ▲인재육성팀장 최윤호 ▲화폐본부 노사협력부 소속 유경수 ▲화폐본부 완공부장 정진훈 ▲제지본부 총무부 소속 신현식

◇3급 직무대행
▲미래기획팀장 성제혁 ▲ID사업팀장 강희찬 ▲물자조달팀장 우대식 ▲화폐본부 관리부장 윤라영 ▲화폐본부 동력환경부장 이계홍 ▲화폐본부 검사부장 조일원 ▲제지본부 지료부장 길정하 ▲ID본부 여권발급부장 류차현

◇하부기관장 전보
▲화폐본부장 김영석

◇1급 전보
▲기술처장 홍창석 ▲ICT사업처장 채종천 ▲노사협력처장 서정한 ▲감사실장 강경환 ▲화폐본부 관리처장 한귀욱 ▲기술연구원 위조방지연구센터장 유환신

◇2급 전보
▲사회적가치처장 김대석 ▲사업처장 김태영 ▲ID사업처장 곽인구 ▲글로벌사업처장 이문표 ▲안전관리실장 이원재 ▲화폐본부 생산조정실장 하규식 ▲화폐본부 인쇄실장 이진균 ▲화폐본부 주화처장 최광언 ▲제지본부 관리처장 조재광 ▲제지본부 생산처장 김교찬 ▲제지본부 검사부장 김응구 ▲ID본부 관리처장 류병욱 ▲ID본부 생산처장 채희수 ▲인재육성팀 소속 문기호 ▲인재육성팀 소속 권용민 ▲인재육성팀 소속 정양진 ▲인재육성팀 소속 유만재

◇3급 전보
▲전략총괄팀장 배수현 ▲경영관리팀장 김충현 ▲재무팀장 구본창 ▲사회적가치팀장 왕상식 ▲고객행복팀장 오미숙 ▲사업전략팀장 김백락 ▲품질경영팀장 장준 ▲기술사업화팀장 김상헌 ▲해외사업2팀장 이종선 ▲국제협력팀장 최성민 ▲지자체상품권사업팀장 이근우 ▲플랫폼운영팀장 김시용 ▲ICT사업개발팀장 김의석 ▲인사팀장 성민석 ▲인재채용팀장 박주열 ▲총무팀장 한원석 ▲시설공사팀장 박해정 ▲비상계획팀장 이상훈 ▲경영감사팀장 정재광 ▲기술감사팀장 이정훈 ▲청렴감사팀장 권영봉 ▲화폐본부 인쇄처 생산관리부장 김완종 ▲화폐본부 인쇄처 품질관리부장 남필남 ▲화폐본부 인쇄1부장 조규곤 ▲화폐본부 제판부장 김영식 ▲화폐본부 주화처 품질관리부장 이영미 ▲제지본부 관리부장 정철용 ▲제지본부 총무부장 이범석 ▲제지본부 생산관리부장 조일호 ▲제지본부 공무동력부장 조대연 ▲제지본부 제지부장 손만옥 ▲ID본부 생산관리부장 이기련 ▲ID본부 여권제조부장 최정규 ▲기술연구원 연구관리총괄담당 차성철 ▲기술연구원 양정규 ▲인재육성팀 소속 심종오 ▲인재육성팀 소속 지대복 ▲인재육성팀 소속 조기성 ▲인재육성팀 소속 임재식 ▲화폐본부 노사협력부 소속 이승한 ▲제지본부 총무부 소속 천순희

◇3급 직무대행 전보
▲경영정보팀장 서문규 ▲동반성장팀장 고은영 ▲해외사업1팀장 주진숙 ▲플랫폼사업팀장 김윤경 ▲화폐본부 활판부장 최윤복

[대전=뉴스핌]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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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원유·무기류 관세 철폐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29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체결했다. UAE는 중동 지역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와 남아시아를 잇는 물류 허브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각국으로 진출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타니 빈 아흐메드 알제유디 UAE 대외무역 특임장관이 한-UAE CEPA에 정식 서명했다고 밝혔다. ◆ 무기류 수입 관세 즉시 철폐…원유 수입 관세 3%→0% 양국 CEPA는 지난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기 시작했다. 이후 양국 정부 간 집중적인 협상을 거쳐 같은 해 10월 타결됐다. 정부는 협정문에 대한 법률 검토와 국문본 마련, 법제처 심사 등 정식 서명에 필요한 국내 절차를 진행해 왔다. UAE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14위 교역 상대국으로 손꼽힌다. 교역 규모는 2021년 113억달러에서 2022년 195억달러, 지난해 209억달러 등으로 매해 상승하고 있다. 우리는 주로 자동차·전자기기·합성수지 등 공산품을 수출하고, UAE로부터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등 국내 산업에 필수적인 에너지와 원료를 주로 수입한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양국 국기를 든 삼광초등학교 어린이환영단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CEPA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양국은 높은 수준으로 상품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장 개방 수준은 품목수를 기준으로 한국 92.5%, UAE 91.2%다. 우리 중동 주력 수출품인 무기류는 대부분 품목이 협정문 발효 즉시 UAE 시장 내 관세가 철폐돼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 압연기·금속 주조기 등 기계류 상당수는 5년 내, 자동차·부품·가전제품 등은 발효 후 최장 10년 이내에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세도 발효 후 최장 10년 내 철폐된다. 화물·특수차 중에서는 덤프차·적재차량 등에서 상당수 즉시 철폐를 확보해 중동의 건설시장 붐에 힘입은 수출 상승이 전망된다. 이 외 의료기기·화장품 등 공산품뿐만 아니라 우리 주요 농수산물도 관세 철폐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이로써 UAE와 아직 CEPA를 체결하지 않은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EPA를 통해 원유 수입 관세도 철폐된다. 양국은 UAE산 원유 수입 관세를 발효 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석유화학 제품의 주 원료인 나프타 수입 관세는 5년에 걸쳐 절반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원유 수입 관세는 3%에서 0%로, 나프타 수입 관세는 0.5%에서 0.25%로 줄어든다. 이를 통해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국내 물가 안정 효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 온라인 게임 서비스 '최초 개방'…처음으로 국경 간 정보 이전 허용 UAE는 다른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방하지 않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한국과의 CEPA에서 최초로 개방했다. 이를 통해 중동 지역으로 게임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공급하거나 관련 업체가 직접 현지에 진출할 때 우리 기업 활동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우리 의료 기관의 현지 개원과 원격 진료를 허용하고, 산후조리·물리치료 서비스도 개방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은 이번 CEPA에서 ▲에너지·자원 ▲첨단산업 ▲순환경제 ▲시청각 서비스·공동제작 ▲스마트팜 ▲보건산업 ▲관광 ▲수송 ▲해상운송 ▲디지털경제·무역 ▲귀금속 ▲공급망 ▲경쟁 ▲바이오경제 등 신통상 의제를 포함한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했다. 특히 UAE는 다른 국가들과 기존에 체결한 CEPA와 달리 대체·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자원에 관한 협력을 포함했다. [서울=뉴스핌]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빈 방한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2024.05.29 photo@newspim.com 이에 대해 산업부는 "14개 협력 분야를 명시함으로써 양국 간 미래지향적 경제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경제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고 풀이했다. 또 양국은 CEPA를 통해 통관과 정부 조달, 디지털 무역, 지식재산권 등 양국 간 무역 과정에서 적용되는 무역 규범을 개선했다. 이를 기반으로 양국은 물품 통관에 대한 사전심사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또 세계무역기구(WTO) 정부 조달 협정 비가입국인 UAE와 주요 중앙정부기관의 조달 시장을 개방하고, 투명성·비차별성 원칙이 반영되도록 했다. 디지털 무역과 관련해 UAE는 자국 최초로 국경 간 정보 이전을 허용했다. 이 규정을 통해 UAE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현지에서 수집한 정보를 국내로 이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높은 수준의 지재권 보호 규범을 도입해 우리 기업의 저작권·상표 침해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날 서명된 CEPA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이른 시일 안에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양국은 CEPA 비준과 발효를 위한 자국 내 법적 절차를 완료한 후, 이를 증명하는 서면 통보를 교환하게 된다. 이후 한-UAE CEPA는 서면 통보 접수일 후 두 번째 달의 첫 번째 날에 발효된다. rang@newspim.com 2024-05-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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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조 '창사 첫 파업' 선언...다음달 7일 '단체 연차 사용'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에 나선다. 전삼노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의 일방적인 사측의 교섭 결렬을 이유로 즉각 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조 조합원들이 29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파업을 선언하고 있다. [사진=김정인 기자] 손우목 전삼노 위원장은 "노조가 여러 차례 문화행사를 진행했음에도 사측은 지난 28일 아무런 안건도 없이 교섭에 나왔다"며 "이 모든 책임은 노동자를 무시한 사측에 있다. 이 순간부터 즉각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전삼노는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는 것'이 가장 큰 요구사항이라는 입장이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성과금을 많이 달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게 지급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는 삼성전자만의 처우개선이 아닌 삼성그룹 계열사와 협력사, 한국의 노동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버스를 이용해 24시간 농성을 이어간다. [사진=김정인 기자] 전삼노는 총파업까지 단계를 밟아나가겠다며 다음달 7일, 조합원 2만8400명의 단체 연차 사용을 통해 첫 파업을 시작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농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협상을 위한 교섭을 이어왔지만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노조는 결국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기 결정과 조합원 찬반 투표 등을 거쳐 지난달 합법적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으나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두고 입장차가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업턴을 기대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노사 갈등 장기화로 '노조 리스크' 우려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사측은 최근 10년 내내 위기라고 외치고 있다"며 "위기라는 이유만으로 노동자가 핍박받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kji01@newspim.com 2024-05-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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