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장수군, 예산 4000억 시대 조기실현으로 성장동력 확보

기사입력 : 2019년12월23일 15:46

최종수정 : 2019년12월23일 15:46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년 5개월을 보내는 올해 장수군정은 군민들과 소통하고 군민들과 동행하며 군민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부지런한 발걸음으로 예산 4000억 시대를 조기에 실현하게 됨으로써 더욱 잘사는 장수군을 만들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군민들이 화합을 통해 "이제는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 것은 가장 큰 성과다.

 

장수가야 홍보관 모습[사진=장수군청] 2019.12.23 lbs0964@newspim.com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

장수군 민선7기의 가장 큰 핵심이자 기본은 '주민과 소통'이다. 그 첫걸음으로 장영수 군수는 취임 이후 지금까지 도보 출퇴근을 하며 주민과의 대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7기 출범 1주년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2019년 장수군 빨간맛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군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군수가 답변했으며 국가적 과제인 '인구 늘리기' 정책 방향에 대해 주민과 함께 고민했다.

하반기에는 농업·축산·산림·문화예술 등 다방면 분야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각 분야별 현안 과제와 문제점,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고 2020년 정책 설정에 반영,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숨겨진 철의왕국 장수가야사 정립

장수군 대표 가야문화유산인 동촌리 고분군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52호로 지정되면서 장수가야의 역사성도 한층 힘을 받게 됐다.

장수 동촌리 고분은 장수군 장수읍 마봉산 줄기에 지름 20~30m 내외의 중대형 고총을 포함한 83기가 분포한 고분군으로 다양한 유구와 유물의 특성을 근거로 5세기 초엽부터 6세기 초엽에 걸쳐 형성된 가야세력의 수장층 고분군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가야문화뿐만 아니라 백제와의 역학관계를 밝힐 수 있는 중요 유적으로 확인됐다.

장수군은 장수가야 유적 복원 정비사업 국비 24억원을 확보했으며, 향후 이를 토대로 유적지 경관정비, 무덕복원, 발굴조사 체험장, 유물전시관건립 등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관광자원화 개발을 구상하고 있다.

 ◇ 노후가 편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전체 인구 중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장수군은 노인 복지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하고 있다. 2019년에는 장수군 치매안심센터의 문을 열고 치매조기발견과 치료, 치매 중증화 억제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장수군 어르신 이미용권 지급 모습[사진=장수군청] 2019.12.23 lbs0964@newspim.com

아이들이 뛰놀고 부모들이 즐거운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열고 오전에는 육아품앗이, 오후에는 맞벌이가정 자녀 초등 돌봄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가족이 행복한 육아 가능 도시를 실현했다.

또 장수군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관광자원 개발 분야 공모사업에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누리파크 모험놀이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해 어린이 생활문화센터와 모험놀이터를 조성한다.

◇ 군민 체감 행정 서비스 제공

장수군은 일상생활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와 사고로 군민이 부상·사망하는 것에 대비해 장수군 군민안전보험을 시행했다.

군민안전보험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장수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났을 때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는 전북 최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이 장수군에 설치·운영돼 민원인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수군은 남원세무서, 북전주세무서 등과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국세 공무원의상시 근무 등 세무민원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켜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

장영수 장수군수 모습[사진=장수군청] 2019.12.23 lbs0964@newspim.com

◇ 발품 행정 국비 1257억원 확보

무엇보다 장수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예산 4000억원 시대를 앞당겼다. 장수군은 2020년 국가예산을 전년도 대비 472억원 증가한 1257억원 확보함으로써 각종 현안의 신속한 해결과 군 미래발전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군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장수 군립체육관 건립사업 10억원 △'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18억원 △장수가야 유적 복원 정비사업 24억원 △장수누리파크 보완사업 18억원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14억원이다. 또 △장수 실내테니스 설치사업 12억원 △도시형 새뜰마을사업 7억원 △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 25억원 △금강수계지역 특별지원 공모사업 8억원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 6억원 등도 확보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2021~2022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8000억원 규모의 132개 사업을 발굴하고 금년 말까지 국가예산 확보 대응 로드맵을 수립해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대응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lbs0964@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