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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왕리훙 와하하 모델서 물러나, 류창둥 성폭력 법정싸움 지속, '겨울왕국2'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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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2월 9일~13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금수저의 갑질?, 와하하 회장 딸 장수모델 왕리훙 갈아치워

중국 최대 음료업체이자 '국민음료기업'으로 꼽히는 와하하(娃哈哈)그룹 쭝칭허우(宗慶後) 회장의 딸인 쭝푸리(宗馥莉, 37세)가 최근 20여년간 모델로 활약한 왕리훙(王力宏)을 과감히 '퇴출'시키면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와하하 그룹 홍보를 총괄하고 있는 쭝푸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직설적인 화법으로 모델 교체 사유를 밝혀 더욱 주목을 끌었다.

와하하(娃哈哈)그룹 쭝칭허우 회장(우), 쭝푸리(좌)

쭝푸리는 인터뷰에서 "왕리훙은 이미 나이가 들어서 진부한 느낌을 자아낸다. 동일한 모델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두 사람의 '염문설'에 대해선 그는 "나는 왕리훙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 같은 쭝푸리의 신랄한 독설이 전해지자 그의 경영능력 및 'EQ지수'에 대해 의구심을 나타내는 중국 네티즌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쭝푸리의 과감한 '결단'이 부친인 쭝치허우 회장의 체면을 깎아놓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쭝칭허우(宗慶後) 회장은 불과 2년전 와하하 창립 30주년 행사장에서 왕리훙을 '명예 직원'으로 임명했다. 당시 쭝 회장은 "왕리훙은 아주 근면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대학에서 유학한 쭝푸리는 2005년 와하하 그룹에 입사, 경영진으로 일하며 후계수업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기준 30억 달러 규모의 재산을 보유한 그는 아시아 10대 청년 부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서 태어난 대만계 화교인 왕리훙은 중화권 연예계에서 가수와 배우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왕리훙[사진=바이두]

 ◆징둥 류창둥 회장 성폭력 법정 다툼은 '현재 진행형'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 류창둥(劉强東) 회장과 미국 미네소타 대학 중국 유학생 류징야오(劉靜堯)간 성폭행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랑(新浪)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류징야오는 류창둥 회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이에 따라 지난 12월 13일(미국 현지시간) 미네소타 법원에서 '전화를 통한 법정 심리'가 열릴 계획이다.

이번 일정에는 원고인 류징야오 대신 원고측 변호사가 대신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추가적인 심리는 내년도 1월 7일과 1월 28일 두 차례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류창둥과 류징야오를 담은 CCTV 장면 [사진=바이두]

류창둥은 지난 2018년 8월 31일 미니애폴리스 경찰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났다. 같은 해 12월 21일 현지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사건은 종결되는 듯했다. 하지만 올해 4월 류징야오는 류창둥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이 안건에 대해 지난 9월 11일 참고인 진술이 진행됐다.

앞서 두 사람의 사건 당일 행적을 담은 CCTV 영상 일부가 공개되면서 이번 사안이 성폭행이 아닌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는 관측이 제기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겨울왕국2 중국 극장가 강타, 박스오피스 매출 1200억원 돌파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중국 극장가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경제 매체 둥팡차이푸(東方財富)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 겨울왕국은 상영 21일만에 박스오피스 매출 7억 4400만위안(약 1264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 각국의 매출 실적을 포함하면 글로벌 박스오피스 매출 1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같은 흥행 호조에 월트 디즈니 측은 중국 상영 일정을 1월 20일 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중국 관객들의 입소문도 겨울왕국2의 흥행에 한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애니메이션은 온라인 영화 플랫폼인 마오옌(貓眼),타오퍄오퍄오(淘票票), 더우반(豆瓣)에서 각각 8.9, 8.8, 7.3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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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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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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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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