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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아차 K5, '2030세대' 계약 압도적...연 7만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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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계약 대수 1만6000대...20~30대 비중 53%로 압도적
연간 7만대 도전..."새로운 시대의 시발점 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기아자동차의 대표 세단 K5가 사전계약 대수 1만6000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2030세대'의 압도적인 관심 속에 K5를 연간 7만대 판매하겠다는 전략이다.

기아차는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등 행사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3세대 K5'의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병철 기아자동차 중형PM센터 상무(왼쪽 두번째부터), 김병학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부사장, 박한우 기아자동차 사장, 권혁호 기아차 부사장이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3세대 K5 출시 행사에서 차량 앞에서 모델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3세대 K5는 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2019.12.12 mironj19@newspim.com

이 자리에서 박한우 사장은 "셀토스, K7, 모하비 등으로 기아차가 골든싸이클에 올라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K5는 마침표가 아닌 새로운 시대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자신있게 말했다.

3세대 K5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돌입 이후 지난 11일까지 사전계약대수가 1만6000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특히 타겟으로 삼은 20~30대 젊은 세대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김명섭 기아차 국내마케팅팀장은 이날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이 53%로 압도적이었다"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세단의 매력을 환기시켜 재부흥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아차는 K5의 연간 판매 목표치를 7만대로 잡았다. 강점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강조한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3세대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과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으로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인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이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했다.

'샤크 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은 그릴 패턴은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주간주행등(DRL)은 심장박동(Heart Beat)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차량이 마치 살아 숨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향상됐다. 또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췄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1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3세대 K5 출시 행사에서 차량이 공개되고 있다. 3세대 K5는 지난 2015년 7월 출시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이다. 2019.12.12 mironj19@newspim.com

K5에는 운전자, 주변환경과 상호작용하는 첨단기술이 탑재돼 '타는 즐거움'도 더했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12.3 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신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위치 공유 ▲카투홈(Car to Home) ▲무선 업데이트 등 첨단 기술이 대거 반영됐다.

▲기아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Built-in Cam)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의 첨단 편의 사양과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도 보장한다.

3세대 K5에는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이 적용됐으며 ▲가솔린 2.0 ▲가솔린 1.6 터보 ▲LPi 2.0 ▲하이브리드 2.0 등 4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트렌디 2351만원, 프레스티지 2592만원, 노블레스 2783만원, 시그니처 3063만원이며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트렌디 2430만원, 프레스티지 2709만원, 노블레스 2901만원, 시그니처 3141만원이다.

▲LPi 일반 모델이 프레스티지 2636만원, 노블레스 2901만원, 시그니처 3058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스탠다드 2090만원, 트렌디 237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트렌디 2749만원, 프레스티지 2937만원, 노블레스 3129만원, 시그니처 3335만원이다.

트림과 선택 품목을 강화해 고객이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고객 선호 사양 및 첨단 사양을 엔트리 트림부터 최상위 트림까지 트림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아차는 내년 1월 31일까지 취등록세 무이자 분할 납부 지원 및 특별 금리 등의 혜택을 통해 초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월 납임금을 반값 수준으로 낮춘 'K5 스타터 패키지 구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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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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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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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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