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0일 구청 백양홀에서 '부산진구 청소년 인권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 중 장려상 이상 우수작 69개 작품은 오는 15일까지 구청 백양홀에 전시된다.

이번 행사는 제71주년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과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25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인권에 대한 생각을 만화·포스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했다.
부산진구 인권위원과 문화예술인협회 위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 관련 내용 적합성과 작품성을 심사해 △최우수 4 △우수 9 △특선 23 △장려 33 등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 칸만화 작품을 제출해 입상한 권소혜(경원고 1학년) 양은 "'차별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가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차별이 없는, 누구나 권리를 자유롭게 누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권도시 부산진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chosc5209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