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한일장신대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인 '네 마음을 보여줘' 일일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아동·청소년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고,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문화에 익숙하다보니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부족으로 의사소통,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마트폰 의존, 친구관계에서 오는 우울과 왕따, 학교폭력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갖고 있는 추세다.

진안군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미술, 음악 등을 포함한 예술 심리치유 시간과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 현재 겪고 있는 심리적 갈등 등을 파악하는 심리검사 등으로 캠프를 추진했다.
10년, 20년 후 미래세상을 이해하고 나의 직업을 상상해보기, 희망을 담은 크리스마스 바구니 만들기, 신나는 리듬에 나의 몸을 맡겨보기 등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없이 오로지 몸과 마음으로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그림과 문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 심리검사는 전문가들이 분석하여 보고서 형식으로 부모님에게 제공됨에 따라 미처 파악하지 못한 자녀들의 잠재적 심리문제와 성격 등을 파악하여 내 자녀에게 맞는 양육방법이나 양육태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일일캠프를 시작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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