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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6위로 급상승…도쿄올림픽 출전 위한 내부 경쟁 '조기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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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명 가운데 고진영만 확실시…나머지 세 자리 놓고 6개월간 치열한 랭킹 다툼 벌일 듯
박인비·김효주·양희영·최혜진·장하나·조아연 등도 메이저대회 우승시 단번에 출전 가시권 진입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김세영(26)이 미국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6위로 치솟았다.

김세영은 2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6.01을 얻어 6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 대비 5계단 오른 것이며,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2016년 5월23일자 랭킹 4위)에 2계단 뒤지는 것이다. 이제 그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는 고진영, 박성현, 넬리 코다(미국), 대니엘 강(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뿐이다.

김세영은 우승 후 "내년 목표는 시즌 4승과 함께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여름 열리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여자골프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문제는 누가 출전선수로 뽑힐 것인가이다.

김세영의 여자골프 세계랭킹이 6위로 뛰어올랐다. 그는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 여자골퍼들의 올림픽 출전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사진=미국LPGA]

올림픽 여자골프는 총 60명이 출전해 개인전만 치른다. 각국에서는 최대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내년 6월29일자 세계랭킹 기준으로 15위 안에 3~4명을 포진시킨 국가는 그 숫자대로 출전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그렇지 못한 국가는 최대 2명이 나간다. 한국은 국가별 한도인 4명이 나갈 것이 확실시된다.

그런데 한국은 현재 랭킹 15위 안에 6명이 들어있다. 내년 6월29일에도 비슷한 분포가 될 것이다. 그렇다면 랭킹 15위 안에 들고도 2명은 올림픽에 나가지 못한다는 말이 된다. 이번에 김세영이 랭킹 톱10에 진입하면서 그 경쟁은 더 심화될 판이다. 김세영은 지난 리우올림픽에도 태극 마크를 달고 나갔었다.

지난 7월29일 이후 랭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고진영은 이변(장기 부상이나 극심한 슬럼프 등)이 없는 한 내년 올림픽에 나갈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세 자리는 유동적이다. 박성현·김세영·이정은6가 유리한 고지에 있으나 이번에 김세영이 그랬던 것처럼 후순위에 있는 한국선수들도 큰 대회에서 우승하면 단번에 랭킹 톱10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시부노 히나코는 올해 7월말 세계랭킹 46위였다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바람에 랭킹 14위로 한번에 32계단이나 도약한 바 있다. 박인비·김효주·유소연·양희영 등 대표선발 가시권에 포진한 선수들은 물론이고, 최혜진·임희정·장하나·조아연 등 KLPGA투어의 간판 선수들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면 바로 올림픽 출전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

한국 양궁이 그런 것처럼, 한국 여자골프도 올림픽에 나가기 위한 내부 경쟁이 더 치열하게 전개되는 상황이다. 현재로서는 누가 최종적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도쿄에 들어갈지 예단하기 어렵다.

한국 여자골프는 2016년 리우올림픽에 4명이 출전했다.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양희영이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전인지는 공동 13위, 김세영은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ksmk7543@newspim.com

 ◆주요 한국 여자골퍼 세계랭킹

              ※25일 현재
------------------------
랭킹   선수     평점
------------------------
①   고진영    10.19
②   박성현      7.41
⑥   김세영      6.01
⑨   이정은6    5.96
------------------------
⑬   박인비      4.81
⑭   김효주      4.77
18   유소연      4.29
20   양희영      4.00
21   허미정     3.78
24   신지애     3.46
26   최혜진     3.16
27   임희정     3.13
31   지은희     2.88
32   장하나     2.84
33   조아연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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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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