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 정 법안심사를 위한 국회 공청회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전북 남원시 서남대학교 폐교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해 양질의 의료인력을 양성해 의료취약지에 공급하고자 2022년 개교를 목표로 남원시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법률안 법안심사에 앞서 마련된 자리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임준 서울시립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22 kilroy023@newspim.com |
관련 법률안은 지난해 9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발의했다.
공청회에는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임준 교수, 안덕선 대한의사협희 의료정책연구소장,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조승연 회장 등 3명이 진술인으로 참석해 의견을 냈다.
공청회 결과를 토대로 법안심사를 진행하며 27일과 28일 소위원회의 법안심사를 거쳐 12월 2일 전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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