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서울국제마라톤이 플래티넘 라벨 대회와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으로 선정됐다.
세계육상연맹은 20일 "서울국제마라톤이 2020년 신설하는 플래티넘 라벨 대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서울국제마라톤이 플래티넘 라벨 대회와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으로 선정됐다. [사진=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조직위] 2019.11.20 yoonge93@newspim.com |
앞서 서울국제마라톤은 5월10일 세계육상연맹이 선정하는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으로 뽑힌 바 있다.
남녀 마라톤 플래티넘 라벨과 세계육상 문화유산으로 모두 뽑힌 국제마라톤대회는 보스턴 대회와 서울국제마라톤 등 2개뿐 이다.
세계육상연맹은 지난 2008년부터 각국 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로드 레이스에 골드, 실버, 브론즈 등 3개 등급을 부여했다.
2019년에는 총 138개 레이스가 라벨을 부여받았고 이 가운데 64개 대회가 골드라벨에 선정됐다.
특히 세계육상연맹은 변별력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한 단계 위인 플래티넘 라벨 도입을 결정했다.
세계육상연맹 로드 러닝 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존 국제마라톤 메이저 6개 대회(보스턴, 뉴욕, 런던, 베를린, 시카고, 도쿄)와 서울국제마라톤에 플래티넘 라벨을 부여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서울국제마라톤이 플래티넘 라벨 대회와 세계육상 문화유산 마라톤으로 선정됐다. [사진= 서울국제마라톤 대회 조직위] 2019.11.20 yoonge9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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