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열처리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대표 장동복)가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OLED 제조장비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33억원 수준으로 납품은 12월 31일까지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납품되는 제품은 예스티의 주력 열처리 장비인 '오토클레이브'다.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사이트로 납품될 예정이다.
예스티는 평택 진위 3 산업단지에 지난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해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한 신공장으로 본사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신공장은 연건평 1만6000여 평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생산능력(CAPA)의 3배가 넘는 규모를 갖췄다.
예스티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규 아이템의 생산 기반을 준비한 것"이라며 "향후 다가올 반도체와 OLED 산업의 전방위적인 투자 활성화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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