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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동차 생산·수출 3개월 연속 감소…일본 수입차 58.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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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발표
생산 7.9%·수출 10.2% 감소…"전년도 기저효과"
일본 수입차 판매 4월째 급락…불매운동 영향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 10월 국내 자동차 생산·수출이 전년대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8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던 내수 판매도 또 다시 하향 곡선을 그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10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7.9% 감소한 35만1409대, 수출은 10.2% 감소한 20만8714대를 각각 기록했다. 

산업부는 전년도 10월 수출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와 세계 자동차수요 위축 영향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0월 국내 자동차산업 총괄표 [자료=산업부] 2019.11.14 jsh@newspim.com

다만, 금액기준으로 수출단가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의 수출확대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2.3%)한 38억3000만달러(약 4조4853억) 수출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17억8900만달러, 7.0%)와 중동(4억1000만달러, 5.4%)오세아니아(2억2100만달러, 5.9%)에서 수출이 늘어난 반면, EU(6억4300만달러, 12.1%), 동유럽(3억달러, -10.3%), 아시아(1억8900만달러, -11.2%), 중남미(1억8500만달러, -18.4%), 아프리카(8600만달러, -35.9%) 지역에서는 줄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한 2만3555대를 기록했다. 반면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6% 줄어든 1만1799대를 나타냈다. 국산 친환경차 판매가 13.6% 증가했으나, 수입차는 73.1% 크게 감소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0월 내수 판매 현황 [자료=산업부] 2019.11.14 jsh@newspim.com

국산차는 기아 K7(72.3%), 모하비(388.9%) 등 신차 출시효과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가 전년동월대비 3.9%감소(13만2794대)했다. 반면 수입차는 BMW·아우디 등 신차 효과로 8.7% 증가(2만4667대)했다.  

특히 10월 일본 수입차 판매는 1977대로 전년동월대비 58.4% 급감했다. 지난 6월(3946대)부터 4개월 연속 감소세다.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소비심리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차 브랜드 별로보면, 인피니티가 168대(12.0%) 판매로 유일하게 선방했고, 혼다 806대(-8.4%), 렉서스 456대(-77.0%), 토요타 408대(-69.6%), 닛산 139대(-65.7%) 등 나머지 브랜드는 큰 폭 하락했다. 

한편 10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유로존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6.3% 감소한 2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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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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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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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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