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2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비 6.0원 내린 1160.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위안화와 연동해 원화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7원 내린 1166.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오후 2시까지 보합세를 보이던 환율은 장 마감을 1시간 앞두고 빠르게 내렸다.
[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2일 달러/원 환율 추이 [자료=코스콤] 2019.11.12 bjgchina@newspim.com |
전문가들은 이날 특별한 재료 없이 원화가 위안화와 동반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전일 환율이 9.3원 급등한 뒤 내림세로 전환한 것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오후 2시반 경 달러/위안 환율이 다시 7위안대 아래로 내려가면서 원화도 빠르게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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