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밀양시보건소는 정순정 씨가 국회자살예방포럼에서 주최한 '제1회 국회 자살예방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밀양시보건소 정순정 씨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시상식 경찰청장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 2019.11.07 news2349@newspim.com |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교육·홍보 등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상이다.
정씨는 지난 7년간 밀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자살예방교육, 자살예방상담, 자살고위험군 발굴과 사례관리, 자살위기대응 등 밀양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순정 씨는 "앞으로도 자살로부터 안전한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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