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 진주시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됐다.

시는 유네스코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창의도시 가입 도시로 진주시를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에 도전한 지 3년 만이다.
시는 지난 6월 진주시의 주요 창의과제, 창의산업 기반, 창의문화 역량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유네스코 본부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됨으로써 앞으로 세계 창의도시들과 교류협력을 통해 창의산업 및 창의관광이 발전하고, 시민들의 문화 자산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다음달 7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란 유네스코가 추진하는 창의성과 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하는 도시를 뜻한다.
현재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는 총 84개국 246개 도시가 가입돼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디자인), 이천(공예), 부산(영화), 진주(공예·민속예술), 원주(문학) 등 10개 도시가 창의도시로 지정돼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의도시 지정은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전 시민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창의성과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kk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