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새 코칭스태프를 영입,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프로야구 구단 한화는 27일 "김기남 2군 배터리 코치와 구동우 재활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는 차일목 코치를 1군 배터리 코치로 선임했다.

김기남 코치는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 유니콘스와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한화와 상무에서 배터리 코치로 경험을 쌓았다.
구동우 코치는 1989년부터 1994년까지 OB베어스(현 두산)에서 선수 활동한 뒤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코치로 재직했다.
한화 구단은 "신규 코칭스태프의 합류로 신진급 포수들의 성장과 재활 파트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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