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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国际进口博览会为中外客商提供合作发展与互利共赢新机遇——专访中国驻韩国大使馆谷金生公使衔参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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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二届中国国际进口博览会(以下简称"进博会")将于2019年11月5日至10日在上海举行。随着开幕日的临近,引发全球企业和媒体的强烈关注。本届博览会与去年相比有哪些特色?韩国企业"组团"参展,主要集中哪些领域?带着这些问题,韩国纽斯频(NEWSPIM)通讯社记者采访了中国驻韩国大使馆经济商务参赞处谷金生公使衔参赞。

中国驻韩国大使馆谷金生公使衔参赞【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第二届进博会将于11月5日起在上海举行。回首去年举行的首届进博会,具体收获哪些硕果?今年活动的主要特点和目标又是什么?

谷金生:感谢韩国纽斯频通讯社对进博会的关注,也非常高兴有机会就第二届进博览的相关情况跟大家做交流。2018年11月5日至10日,首届进博会取得圆满成功,在全球产生广泛影响,得到国际社会高度赞誉。一是展览规模大展览面积30万平方米(含3万平方米国家展),共有3600多家境外企业参展,充分体现了中国市场的强大吸引力。二是展览档次高参展的世界500强和行业龙头企业有220多家,300多个新产品、新技术首次发布。三是展览效果好80多万人次进馆洽谈采购、参观体验,工业品、农产品、服务等七大板块都有成交,成交额达到578亿美元。

第二届进博会将继续定位于虹桥国际经济论坛、国家展和企业商业展的"三合一"的模式。中国国家主席习近平在首届进博会主旨演讲中强调,进博会"不仅要年年办下去,而且要办出水平、办出成效、越办越好",为第二届进博会指明了工作方向和根本遵循。今年以来,进博会组委会紧紧围绕"越办越好"这个总要求,在坚持首届进博会好经验、好做法的基础上,对标国际一流,努力实现"五个更"的工作目标,这也成为第二届进博会的特点和亮点,具体包括:

一是规模更大。第二届进博会展览面积两次扩大,从首届的30万平方米增至33万平方米,仍然"一展难求"。目前,已有170多个国家及地区、国际组织、3000多家参展商、40多万采购商报名参展,超过首届。期间将举办200多场各类专业配套活动,包括中国各部委、地方政府的政策发布和权威解读,参展国家及地区、国际组织的对话交流,权威机构的研究成果发布、企业推介和对接洽谈等多种经济文化交流活动。

二是质量更优。参展企业代表性更强,世界500强和行业龙头企业数量超过首届,"隐形冠军"和中小企业竞相亮相,专业观众和国际采购商比例进一步提高。展品质量明显提升,专(业)精(品)尖(端)特(色)更加突出,力求代表各国各行业最高水平。展会服务更好,以展客商需求为导向,优化交易促进、知识产权保护、现场保障等服务,着力打造一流参展参会体验。

三是创新更强。首次设置"进口博览会发布"平台,中国有关部委和地方政府将集中开展重要政策发布解读,国际组织和研究机构发布年度报告、行业报告,参展企业进行"全球首发、中国首展"等宣介。展览内容创新,展区设置更加优化,展览题材更加丰富,增设品质生活、科技生活、人工智能等展区以及大型机械室外展区。展览形式创新,设立体验区和互动区,推广户外"无人驾驶",举行"非物质文化遗产"专区展示。论坛运作模式创新,借鉴国际成熟论坛经验做法,第二届虹桥论坛采取"会员制+注册制"方式,实现市场化、机制化运作。

四是层次更高。从嘉宾层次看,目前确认参会的境外副部级以上嘉宾超过70位,预计还会增加。从论坛影响力和吸引力看,坚持高层次国际论坛定位,着力提升论坛演讲嘉宾和参会人员层级,国际性、代表性、权威性更高。从论坛主题议题设置看,围绕推动经济全球化、建设开放型世界经济等重大问题,精心设计主题议题,专业性、前瞻性更新,国际公共产品属性更强。

五是成效更好。从交易组织看,中国各地方、国资委和卫生健康委共组建39个交易团、近600个交易分团,为有效成交提供了有力保障。从交易促进看,展前、展中、线上、线下供需对接更加完善,为实现更多成交提供更多便利。

▲本次进博会有几个展区,有多少个国家和企业参展?

谷金生:第二届进博会企业商业展设有科技生活、汽车、装备、医疗器械及医药保健、品质生活、服务贸易、食品及农产品共7个展区。在展区设置上增加了养老等题材,新增了室外展区,以及汽车"无人驾驶"活动区。目前,共有来自150多个国家和地区的3000多家企业参展,世界500强和行业龙头企业超过250家,参展国家和地区以及企业数量均已超过首届。将在本届进博会期间首发的新产品、新技术预计也比首届更多。

▲去年,韩国共有260多家企业参展,今年也有大批韩企踊跃报名,那么本次共有多少家韩企参加进博会?主要集中在哪些领域?

谷金生:韩国政府高度重视进博会,指定韩国贸易协会为企业商业展官方组展机构。韩国各界对进博会高度关注。据统计,首届进博会上,共有260多家韩国企业参展,既有三星电子、现代汽车、LG、SK等世界500强企业,也有各行各业的中小企业。韩国企业参展总面积达6400多平方米,涉及首届进博会全部七大展区,向中国及境外采购商和消费者展示了优秀的产品和技术。第二届进博会上,韩国企业报名参展仍然十分踊跃,涉及汽车、电子、机械、食品、美妆、保健等各领域,预计参展企业和面积将超过首届。

中国是韩国最大的贸易伙伴,也是韩国最大的出口市场。预计未来15年,中国进口商品和服务将分别超过30万亿美元和10万亿美元。进口博览会必将为包括韩国在内的世界各国扩大对华出口提供新机遇。我们真诚欢迎韩国经济界积极参加进博会,分享中国改革发展的新红利。

▲进博会被誉为"万国博览会",您怎么看这种称号?

谷金生:这是与会嘉宾给予进博会的美誉,侧面显示出进博会参展国别十分广泛。首届进博会共有156个国家、3个地区和13个国际组织参加,其中二十国集团成员、金砖国家、上合组织国家全部参展,58个"一带一路"沿线国家和35个最不发达国家参展。参展企业全部是境外企业。这么多国家和企业参会,实现了"买全球、卖全球"。也正因为如此,进博会被与会嘉宾誉为"万国博览会"。

▲在中美贸易战持续和全球经济低迷的情况下,举行进博会彰显哪些意义?您期待通过本次进博会,引发哪些积极效应?

谷金生:进博会由习近平主席亲自谋划、亲自提出、亲自部署、亲自推动,是迄今为止世界上第一个以进口为主题的国家级展会。在当前经济全球化遭遇挫折、单边主义、保护主义愈演愈烈的复杂形势下,举行进博会,主动向世界开放市场,既是中国推进新一轮高水平对外开放、促进经济高质量发展的需要;也是中国坚定支持贸易自由化和经济全球化、为构建开放型世界经济做出的重要贡献。举行进博会,表明新时代中国的改革不停顿、开放不止步的坚定决心,将会对中国进一步改革开放,扩大对外开放的步伐注入新的活力和动力;有利于各国分享中国发展机遇,扩大合作空间,拉紧利益纽带,是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的实际行动。 

进博会秉持共商共建共享的全球治理观,体现开放合作精神,不是中国的独唱,而是世界各国的大合唱。我们愿同国际社会一道,努力将进口博览会打造成为世界各国商品、技术和服务进入中国市场的有效渠道,打造成为各国加强合作交流、开展国际贸易的开放型合作平台,打造成为推动经济全球化的国际公共产品,共同为建设开放型世界经济、构建人类命运共同体、促进全球贸易和世界经济更好发展做出贡献。

▲本届进博会出现了"一展难求"的景象,为何数千家企业如此青睐该展会?

谷金生:一展难求,既凸显了进博会的魅力,更显示出中国市场的巨大吸引力,表明海外企业希望参与中国发展的新机遇,分享中国改革开放的新红利。

作为进口领域的全球第一展,进博会集外交、展览、论坛于一体,既洽谈合作又交流思想,既能得实惠又能观未来,经济合作和人文交流相互配合、相得益彰;既让世界分享中国庞大市场机遇,也为各国相互合作搭建公共平台,为经济全球化提供了一个国际公共产品。

中国经济发展迅速,市场容量逐步扩大,对优质、特色商品和服务的需求更加旺盛。去年举行的首届进口博览会上,共有40多万名境内采购商到会洽谈采购,成交额达到578亿美元。第二届进博会的采购商注册报名仍然十分踊跃,预计注册报名专业观众数量将超过首届。中国政府坚定不移推动全方位对外开放,实施了一系列重大举措,包括进一步降低部分商品进口关税、持续放宽市场准入、进一步优化营商环境等,这些举措都将为海外企业扩大对华经贸合作带来新的契机。

首届进博会开幕式上,习近平主席用大海比喻中国经济。进博会正是依托中国经济这片大海,为中外客商提供了合作发展、互利共赢的新机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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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업무보고 논란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청와대 영빈관에서 5일 열린 외교·안보 분야 정부 부처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과 업무보고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날 정 장관의 발언 중에는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있는가 하면 사실 관계에 맞지 않은 설명도 있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신중을 기해 달라고 경고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이상주의적 희망에 근거한 비현실적 구상'이라는 비판을 내놨다. 그동안 정 장관의 대북 정책 관련 발언이 물의를 빚은 적은 여러 번 있지만 대통령과 유관 부처 장관이 공개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례적이다. 정 장관의 무리한 대북 접근법과 월권을 제어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2026.07.23 ◆통일부 장관 권한 넘어선 주장 정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발전 구상'을 설명하면서 이재명 정부 2년차 핵심 과제로 상호 존중·평화적 갈등 해결·핵 없는 한반도 등 3대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정 장관은 "대결과 혐오의 언어는 멈춰야 한다"면서 주적 용어 대체를 주장했다. 지난 25년간의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구도는 이미 무너졌다고도 했다. 또 "현 시점에서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는 데 힘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정 장관은 또 "정전 체제를 평화 체제로 바꾸는 논의에 착수하겠다"면서 "북·미 정상회담 견인과 함께 4자 대화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구상에 대부분 제동을 걸었다. 이 대통령은 "평화공존 정책이 정치적으로 악용되는 측면이 있다"며 "많이 조심하셔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다른 이름으로 불러야 한다는 주장에는 "표현에 꼬투리가 잡혀 정쟁으로 휘몰아 들어가면 원래 하고자 했던 데에서 오히려 나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대통령은 남북 신뢰 구축을 위해 9·19 군사합의를 선제적으로 복원해야 한다는 정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도 "우리의 선의대로 하는 게 과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플러스냐, 결론적으로 약간의 의문이 들 때도 있다"며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에서 정 장관이 언급한 '4자 회담'에 대해 "이상주의에 근거한 어떤 희망이라 하더라도 그건 아직 조율되지 않은 방법"이라며 "여러분들께서 디스카운트해 주시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정 장관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을 언급하며 "정부 차원에서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서도 조 장관은 "그것은 외교부의 몫"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고 잘랐다. 정 장관이 이날 소개한 대북 구상과 설명은 정부 내 조율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특히 주적 표현 대체와 국호 사용, 9·19 군사합의 복원, 4자회담 추진 등은 통일부 장관이 결정할 사안이 아니어서 월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장관의 업무보고를 듣고 난 뒤 "여기 업무보고에 발표했다고 승인난 건 아니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정 장관의 발언 내용은 대부분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거쳐 결정된 사안이 아닌 정 장관의 개인적 생각에 가깝다"며 "안보 관련 부처 장관이 정부의 공식 정책이 아닌 사안을 추진하겠다고 업무보고를 하고 대통령의 면전에서 '국군통수권자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통일 외교 국방 등 외교 안보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05 ◆시대착오적 접근, 대북 인식 오류 더욱 문제인 것은 정 장관의 이같은 주장이 현 시점에서 이미 참고가 될 수 없는 과거의 경험 또는 사실과 다른 인식에 기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 장관이 주장하는 구상은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북한의 전략과 한반도 및 국제 정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 장관이 "흘러간 선(先)비핵화만 되뇌는 것은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은 지금까지의 대북 접근법을 호도하고 있다. 북핵 위기 발발 이후 지금까지 모든 핵 협상에서 한국이나 미국은 북한에 선비핵화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에 한·미가 상응하는 대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1994년 북·미 제네바 기본합의는 핵시설 동결과 중유 제공의 교환이었다. 2005년 9.19 공동성명도 북한의 비핵화 조치의 모든 단계에 상응조치를 제공하는 '행동 대 행동' 원칙이 적용됐다. 대북 협상에 관여했던 한 전직 관료는 "모든 북핵 협상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한·미가 제공하는 상응조치를 어떻게 정교하게 배열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서 "정 장관의 발언은 지금까지 한·미가 북한에 먼저 핵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수해 현 상황에 이르게 됐다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 장관이 "지난 25년간의 CVID 구도가 무너졌다"고 말한 것도 비핵화의 개념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북핵 문제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어떤 명칭을 붙이든 핵을 제거한 뒤 이를 검증하고 재발 방지 조치를 하는 것은 비핵화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기본적 절차"라며 "CVID는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검증도 하지 않고 언제든 되돌릴 수 있도록 합의하자는 말과 같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조현 외교부 장관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사후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6.08.05 gdlee@newspim.com ◆안보 리스크 키우는 통일부 장관 정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부터 청와대와 외교부를 제치고 통일부가 북한과 관련된 모든 정책을 주도해야 한다는 주장을 펴면서 단독 질주를 거듭해왔다.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주장을 변형한 '평화적 두 국가'를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무시했다. 외교부가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것에 대해 "한반도 정책과 남북관계는 주권의 영역이며 동맹국과 협의의 주체는 통일부"라고 주장해 물의를 빚었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한·미 워킹그룹이 남북관계 파탄 원인이었다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폈다. 지난해 업무보고에서는 국제정세를 감안하지 않고 남북대화 재개에만 초점을 맞춘 비현실적 내용으로 논란을 빚었다. 정부 내 조율도 거치지 않고 독자 대북제재인 5·24 조치를 해제하고 9·19 군사합의 비행금지구역 복원을 추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지난 4월에는 평안북도 구성시에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다고 말해 파장을 일으켰다. 미국은 이 발언을 계기로 한국과 대북정보 공유를 제한했다. 이 조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이 이처럼 정부의 공식 결정을 거치지 않은 사안을 정부 정책인 것처럼 주장하며 좌충우돌하는 배경에 대해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북한 문제에서 조기에 성과를 거둬야 한다는 조급증과 자신의 존재감 과시 욕구가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일각에서는 정 장관이 2007년 민주당 대선후보였을 때 이재명 대통령이 캠프에서 비서실 부실장으로 활동한 전력이 있다는 것을 들어 "정 장관이 아직도 이 대통령을 아랫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을 내놓기도 한다. 한·미 관계와 북한 문제를 오래 다뤘던 전직 관료 출신의 한 전문가는 "정 장관 취임 후 지금까지의 언행은 잘못된 현실 인식에 따른 독단과 앞서 가기, 월권 등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통일부 장관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있으면서 스스로 안보 리스크를 키우는 역할만 했다"고 비판했다. opento@newspim.com 2026-08-0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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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경상수지 최대 흑자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6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정보기술(IT) 품목 수출 호조로 월간 상품수출이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선 영향이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2026년 6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497억3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월(386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달 연속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91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경상수지 흑자를 견인한 것은 상품수지다. 6월 상품수지는 478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에 이어 역대 최대를 다시 썼다. 국제수지 기준 상품수출은 1123억7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4.5% 증가하며 월간 기준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상품수입은 644억8000만달러로 38.6% 늘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96.9% 급증했고 컴퓨터·주변기기(SSD)는 282.7% 증가했다. IT 품목 수출은 160.4% 늘었으며 비IT 품목도 ▲석유제품(47.5%) ▲화공품(18.6%) ▲철강제품(17.9%) ▲승용차(6.1%) 등을 중심으로 18.6% 증가했다. 통관 기준 수입은 ▲원자재(30.5%) ▲자본재(35.3%) ▲소비재(16.4%)가 모두 늘었다. 서비스수지는 12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월(-10억9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여행수지는 외국인 입국자 증가와 유류할증료 인상 등에 따른 출국자 감소로 4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는 전월 흑자에서 4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환됐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을 중심으로 3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월(21억7000만달러)보다 흑자 폭이 확대됐다. 배당소득수지는 배당수입이 늘어난 데다 전월 분기배당에 따른 기저효과로 배당지급이 줄면서 25억6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금융계정 순자산은 6월 중 467억1000만달러 증가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종전 최대였던 올해 3월(369억90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직접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80억1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투자가 46억3000만달러 각각 증가했다. 증권투자에서는 외국인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차익실현 매도 등의 영향으로 316억1000만달러 감소하며 전월(-310억5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세계국채지수(WGBI) 자금 유입에도 분기 말 만기도래 영향으로 증가 폭이 줄어든 5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내국인의 해외 증권투자는 주식을 중심으로 35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eoyn2@newspim.com 2026-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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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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